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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까지 맞았던 중국, 왜 이렇게 미얀마에 집착할까?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배영언 인턴기자 = 미얀마 군사정권과 교전 중인 소수민족 무장단체가 미얀마와 중국 접경 지역 핵심 도시를 점령했습니다. 이에 중국이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서 평화 프로세스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미·중 그림자 패권 대결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인데요. 미얀마나우 등 현지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아라칸군(AA), 타앙민족해방군(TNLA), 미얀마민족민주주의동맹군(MNDAA)으로 구성된 ‘형제동맹’은 지난 5일 미얀마 북동부 샨주 코캉 자치구 라우카이 외곽에 주둔하던 미얀마군이 항복했다며 라우카이시 전체를 통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민 툰 군정 대변인도 현지 매체를 통해 “심사숙고 끝에 항복을 결정했다”고 말했는데요.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국 #미얀마 #반군 #정부군 #미중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