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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식] (9) 뉴비전 선포식

중앙대학교는 2018년 10월 10일(수) 오후 4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100주년 기념식 및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용현 이사장, 김창수 총장, 김중태 총동문회장, 박상규 100주년기념사업단장을 비롯해 동문, 재학생, 교수, 직원 등 각계 각층의 중앙대학교 관계자 6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행사(13:00~16:00) ▲1부 : 100주년 기념식 및 뉴비전 선포식(16:00~16:50) ▲2부 : 중앙백년 이야기(16:50~17:30) ▲3부 : 축하공연(17:30~18:30)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개그맨 이동엽, 아나운서 서기철, 박새암 동문, 개그맨 강성범 동문이 맡았다. 1부 100주년 기념식 및 뉴비전 선포식은 한국무용가 석예빈(공연영상창작학부 무용전공 16학번)양의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석예빈 양은 지난 4월 1일 '봄이 온다' 평양 공연의 오프닝을 장식한 바 있다. 2부 중앙백년 이야기는 채향순 중앙무용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 유용태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이재오 전 특임장관,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재계 동문들을 비롯해 성우 이규하, 탤런트 정보석, 손현주, 이범수, 김상경, 고소영, 김태우, 유인영, 고아라, 조우리, 주다영, 가수 박지훈 등 연예인 동문들이 함께 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