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주문 실수해도 괜찮아요”…치매 환자 보듬는 ‘기억다방’ [9시 뉴스] / KBS 2024.06.16.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주문을 잘못 받아도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특별한 카페가 있습니다. 치매 어르신들이 일하는 '기억다방'인데요. 치매 환자들은 사회 활동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있는 이 카페를 이예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나 못 보는 줄 알았어."] 찾아온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고. ["아버님! 커피~"] 손수 만든 커피를 간식과 함께 내어줍니다. 5년 전 치매 진단을 받은 77살 이정순 씨입니다. 이 씨의 일터는 지자체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기억다방'. 경증 치매를 앓는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곳입니다. 주문과 다른 음료가 나와도 이해하고 넘기는 건 이곳만의 특별한 규칙입니다. ["잘못 탔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이해하고 드세요."] 한때 집 가는 길조차 기억 못 하던 이 씨도 이곳에서 일하며 어엿한 바리스타가 됐습니다. [이정순/'기억다방' 바리스타 : "개봉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개봉역이 머리가 하얘 갖고 생각이 안 나는 거예요."] 2018년 처음 문을 연 기억다방은 이젠 서울에 모두 9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정순/'기억다방' 바리스타 : "집에서는 '다방 나가더니 얼굴이 더 예뻐졌어' 이래요. 이 다방이, 커피숍이 너무 행복하고 너무 좋아요."] 치매를 겪어도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단 인식을 알리는 게 기억 다방의 목표입니다. [이하람/서울 구로구 치매안심센터 간호사 : "미리 조기 검진을 받게 되면 예방을 할 수도 있고. 그 다음에 치료·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생각하시기보다는 (치매안심센터에) 오셔서 검사를 하시고."] 국내 치매 환자는 지난해 98만 명. 치매 환자들은 '기억다방'에서 일하며 사회적 편견과 오해를 함께 극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촬영기자:강현경/영상편집:양다운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치매 #카페 #기억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