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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의 이방인들 1부 : 신지식의 시대 / YTN 사이언스 5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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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의 이방인들 1부 : 신지식의 시대 / YTN 사이언스

■기획의도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대한민국을 구해낸 자랑스러운 발자취들. 그 역사의 순간엔 그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사랑한 이방인들이 있었다. 이역말리 먼 곳에서 낯선 동양의 나라를 찾은 이들. 작지만 강한, 우리나라에 새로운 힘을 불어 넣었다. 그 어떤 대가없이 오로지 대한민국을 위해 애썼던 푸른 눈의 이방인들, 그들의 사랑과 희생이 빚어낸 우리의 역사. 그 흔적을 따라가 본다. ■본편 내용 우리 역사 속에 처음으로 등장한 푸른 눈의 네덜란드인, 박연과 하멜. 일본으로 향하던 배가 제주도에 표착하게 되면서 조선과의 운명적인 조우를 하게 된 두 사람. 먼저 조선에 온 박연은 조선의 무관이 되어 유럽의 최신무기를 소개하고 무기개발에 큰 힘을 보탰다. 이후 우리나라 최초의 귀화인으로 조선여인과 결혼하여 조선에서 잘 적응해나갔다. 30여년 뒤, 뜻밖에 같은 네덜란드인을 조선에서 만나게 되는데 그가 바로 하멜이다. 하멜 일행에게도 박연과 같은 명이 내려졌다. 조선왕정은 서양인들의 기술로 무기를 제조해 북벌정책에 사용하려 한 것. 그러나 박연과 달리 조선생활에 잘 정착해나가지 못한 하멜. 여러 번의 탈출을 시도하다 우여곡절 끝에 고국 네덜란드로 돌아가게 됐는데... 그가 조선에서 생활한 내용을 담은 표류기는 출간되어 큰 인기를 얻게 돼 세계인들이 동양의 작은 나라 조선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계기가 됐다. 우리 땅에 온 최초의 선교사, 아펜젤러. 그는 가난 속에서 헐벗고 굶주리는 조선 백성들을 살리는 길은 먼저 의식을 깨우치며 무시에서 해방시키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아펜젤러 선교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근대교육기관을 창설, 1885년 8월 4명의 학생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최초의 근대 교육에 큰 기대를 품었던 고종은 ‘유능한 인재를 기르는 학교’라는 뜻을 담고 있는 ‘배재학당’이라는 학교명을 하사했고, 이곳에서 한국 근대화의 주역인 서재필, 이승만, 주시경 등의 인물을 배출했다. 헐버트’(Homer B Hulbert)라는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조선의 개화 물결 속에서, 그리고 구한말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는 과정에서 문명화의 선구자이자 독립운동가로서 역사의 한 축을 담당했던 헐버트. 그는 생전에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보다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하노라”고 했을 정도로 헐버트의 한국사랑은 우리의 상상 이상이었다. 그가 왜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는지, 그가 알고 싶어 한 진실은 무엇이었는지 ‘한국사의 이방인들’에서 그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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