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청첩장 모임 안 하게 된 이유 😅 청첩장모임이 고민이라면? 예물예단 어떻게 해?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청첩장 모임 안 하게 된 이유 😅 청첩장모임이 고민이라면? 예물예단 어떻게 해?

청첩장 모임 안 하게 된 이유 😅 청첩장모임이 고민이라면? 예물예단 어떻게 해? * 광고없음 평소 저의 사적인 이야기나 주관을 많이 드러내지 않는 편이지만 오늘은 굉장히 사적이고 제 주관이 가득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인것같아요! 많은 분들이 청첩장모임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어떻게 안할 수 있었는지 많이 궁금해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간단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담았습니다! 예물예단에 대해 제가 허영이없거나 물욕없는 사람은 절대 아니에요!! 저는 완전 맥시멀리스트라 혼자 35평에 살때에도 제 짐이 가득 채워져있던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결혼을 준비하면서 ‘남들이 하니까’ ‘이건 해야지’ ‘이런건 주고받아야지’ 라는게 너무 많더라구요! 저는 이미 초맥시멀이라 진짜 필요없는 물건들인데 말이에요!!! (물론 영상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가지고 싶은게 생겼다면… 이 핑계로 샀을거지만요 ㅋㅋ) 또 가방같은 경우 명품백이 두어가지 있긴하지만, 실상 가장 많이 드는건 플리마켓에서 산 5만원짜리 가죽공예 가방이라던가… 2~3만원대의 온라인에서 구매한 가방들을 더 자주 들게 되더라구요 (또 이런 가방을 들고 나갔을때 오히려 ‘오! 이거 어디거야?? 예쁘다!’ 라는 질문을 많이 받기도 했구요) 커플링도 저는 7천원짜리를 꼈었고, 웨딩반지를 봐둔 것도 10만원대의 반지였어요! (비싼게 예쁘긴합니다! 부쉐론 보고 눈 돌아갈뻔했어요) 그런데 극극극 T 인간으로써…. 혹여나 임신하면 반지는 끼기 어려워질텐데 고작 길어야 2~3년 끼자고 이 비용을 들이는게 맞나! 금반지도 아니라서 값어치는 떨어지는데! 라는 생각 ㅋㅋㅋㅋㅋ 예전처럼 어려워졌을때 급히 폐물 팔아서 생계유지하는 세상도 아니고 가치가 떨어지는 예물예단들에 대해서는 크게 흥미가 안생겼던것뿐! 내 마음에 쏙 드는것들이 있다면 당연히 사세오!!!! :) 절대 명품백이나 예물예단을 하는것에 대한 비난, 비판은 아님! (그저 지금의 저한테 필요가 없었던것뿐) 청첩장모임과 답례에 대해 뭐 이건…. 제 성향상 애초부터 할 생각이 없던 것 중 하나에요 이 부분에 대해 지인들이 ‘뒤에서 욕하고 있겠지’라고 생각하실 분도 계실 것 같아요! 그렇다면 그것도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그걸로 욕할 사이라면 가깝게 지내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 하지만 평소 저는 주변에 그렇게 야박한 타입은 아니에요! 베푸는걸 좋아하고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계산적이지 않게 도움을 주는 편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변 지인들 웨딩촬영하면 따라가서 케어해주고 사진촬영도 해주고, 영상도 찍어서 식전영상을 만들어주기도하고! 본식에도 영상 촬영이나 사진촬영을 해주기도하고, 혼주분들 메이크업을 해주기도하고요! 제 지인들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어떨지 모르지만 저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이런 것에 대해 금전적인 보상을 주고 받지 않아왔어요. 제가 마음을 쓴 만큼 지인들도 저에게 다른 방식으로 마음을 써주는 관계로 지냈고 그렇게 지내는 관계의 지인들만 남아있기에 저는 큰 부담을 굳이!!!! 가지는 압박감을 느끼지 않았던 부분! 물론 영상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사람을 한번 더 만나는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 생각하시는분들은 청첩장모임이라는 이유로 만나봐도 좋다고 생각해요! 답례 역시 내가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게 돈 밖에 없다면 그것도 맞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그치만 제 기준에서는 아니었다는 이야기일뿐! 아무튼 결혼을 준비하면서 정말 신경 쓸 것들이 정말 많지만, 이것도 해야한다해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해야한다는 것들을 다 하다보면 결혼의 시작이 정말 쉽지 않을 거에요. 결혼을 진행함에 있어서 가장 우선 순위가 되는것이 무엇이어야하는지 (금전적이던 관계적이던) 한번 생각해보시고, 자기만의 우선 순위를 만들어보시면 답이 더 명확해질거에요 :) (저처럼 하라는 건 아님! 저는 다양한 예시들 중 하나일 뿐) 그럼 결혼준비 더 힘내시고 즐겁게 준비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