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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버닝 쇼어스 : 마지막 발악 - 호루스 ~ 엔딩

호루스 전투는 숙련도있게 플레이한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고, 그저 제작진이 만들어 놓은 연출을 보는 구성입니다. 만들어진 영상도 너무 길어서 주요 장면만 여기에 설명하겠습니다. 0:00 스토리 - 마지막 발악 시작 2:00 전투 시작 - 커럽터 4:40 반드시 피해야 할 때는 슬라이딩 조준으로 시간을 느리게 하고 구르기로 회피하세요. 5:00 클램버죠 전투 ~ 수랭장치 파괴 8:00 호루스 추격전 시작 9:00 첫 번째 냉각장치 - 호루스는 거대한 만큼 걸을 때마다 위 아래로 크게 요동치므로 조준이 어렵습니다. 밑으로 파고들어 위로 올려 냉각장치를 쏘면 상하 진폭은 상관 없겠죠. 호루스는 세이카를 노리느라 주기적으로 방향을 돌립니다. 그럴 때는 아래나 뒤가 아니라 옆에서 냉각장치를 쏩니다. 10:40 사실 부지런히 따라다니며 쏘지 않아도 때가 되면 세이카의 유인으로 호루스가 바닥에 끼어서 멈춥니다. 첫 냉각장치는 이때 마무리하세요. 영상에서는 그보다 먼저 냉각장치를 파괴해서 호루스가 바로 풀려났습니다. 13:00 호루스의 다리 위로 기어오르기 전에 샤프샷 이중 사격을 걸어두었다가 두 번째 냉각장치 덮개를 부수자마자 가까이서 공중사격으로 냉각장치를 깨버립니다. 14:20 멈춘 호루스의 촉수 냉각장치 공략 - 솟구치는 용기 방사형 폭발로 냉각장치 두 개를 동시에 파괴합니다. 이후 촉수 공격은 어깨(멀리 촉수 상박)의 움직임을 보고 펀치(촉수 끝의 공격 히트박스)의 공격 타이밍을 알 수 있습니다. 16:00 샤프샷 활을 L1으로 바꿔가며 쏘면 재장전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가장 강력하고 안정적인 말뚝깡딜 전략입니다. 자원도 가장 많이 소모하긴 하지만... 19:50 론드라 전투에서 스펙터 컨틀릿의 록온 폭발을 이용하면 한 번에 여러 개의 케이블과 배터리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28:45 엔딩 - 세이카 : 기다리는 히로인 뒷모습에 허밍까지, 각잡고 푸시하네요. 다른 선택지를 고를 분위기가 아닌데요. ㅎㅎ 33:15 에필로그 - 사일렌스 츤데레 각성. 랜스 레딕의 저 새침한 표정을 보고서도 에일로이 급발진 뭡니까? 여기서부터가 그나마 차별성이 있겠습니다. 음악 순서를 바꾸고, 메들리로 연결하고 배경화면을 깔았습니다. 35:00 클로징 크레딧, 엔딩 스탭롤 - 지난 여정 42:00 쿠키 영상 - Idea of Home, Friend, Love 여기까지 해서, 일단 해야 할 숙제는 다 끝마친 셈이네요. 드레드윙이나 슬리더팽 등 자세히 안 다룬 기계가 몇 있긴 한데, 늦어진 김에 천천히 하도록 하고... 구독자 여러분들, 오랫동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