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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임금체불 잔혹사 - 월급을 도둑맞은 사람들 | 추적60분 1334회 KBS 230825 방송

방송일시 : 2023년 8월 25일 금요일 밤 10시 지난해 일하고도 임금을 받지 못한 노동자 수는 약 24만 명, 체불 임금은 1조 3천억 원을 넘겼다. 정당한 노동의 대가임에도 이를 당연하게 받지 못하는 임금체불 노동자의 현실을 《추적60분》에서 집중적으로 취재해 본다. 이들의 도둑맞은 월급은 어디서 찾아와야 하는 걸까. ■ 목숨까지 걸어야 임금을 받는 현실... 고질적인 건설업 임금체불 최근 2년간 제조업을 비롯한 다른 업종 대부분 비슷한 수준의 체불 임금을 유지했지만, 유독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인 업종이 있다. 바로 건설업. 경기침체, 원하청 간의 대립, 재정 악화 등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업의 고질적인 임금체불 속에서 그 고통은 고스란히 노동자들이 겪고 있다. “아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내가 이렇게 사회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처음이고 이런 일을 겪고 있다는 게 너무 무능력해보이고... 항상 당당한 아버지여야 하는데 아.. 너무 힘이 없는 아버지인 것 같아요” - 임금체불 피해자 신동현(가명) 씨 가장의 책임감으로 하루하루를 고된 건설 현장에서 땀 흘리며 보냈건만, 돌아온 건 기약 없는 임금 지급의 기다림뿐이다. 임금체불을 겪고 있는 건설노동자들의 눈물의 투쟁 현장을 직접 찾아가 봤다. ■ 갑자기 사라진 대형 피트니스의 대표... 체불 피해자가 된 청년 트레이너들 올해 5월, 국내에 28개 지점을 둔 기업형 피트니스가 갑자기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에 따라 피트니스 회원 수백 명이 남은 회원권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이 사이에 남겨진 피트니스의 트레이너들은 적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의 체불임금 및 퇴직금 미지급의 피해를 겪고 있다. 대부분 20대에서 30대 젊은 나이인 체불 피해 트레이너들은 체불로 인한 생활고와 신용 문제를 겪는 것은 물론, 피해당한 회원들의 남은 PT 횟수를 보장하기 위한 무급노동까지 하고 있다 “저희가 이렇게 힘들어하고 있을 때 떵떵거리면서 호화롭게 술 마시며 놀고 있는 그 모습을 상상하면 진짜 너무 짜증 나고 화가 나거든요” - 임금체불 피해자 최정식(가명) 트레이너 피트니스 트레이너는 학원강사, 미용사와 같은 특수 고용노동자로서 임금체불로 노동청에 신고해도 자신이 근로자처럼 일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부터가 넘어야 할 산이다. 이러한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트레이너들을 뒤로한 채 잠적한 해당 피트니스의 대표는 올해 일이 불거지기 전 이미 여러 차례 체불을 한 전적까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과연 그는 현재 어떤 상황인 걸까? 《추적60분》이 체불피해자들에게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일을 그만두면 갈 곳 없는 현실... 고령노동자들의 임금체불 작년 썩은 김치 파동 이후 결국 회생절차까지 들어가게 된 ㅇㅇ식품의 김치공장. 이 공장에서 수많은 사람의 임금체불이 발생했다. 주목할 것은 이 공장의 체불 피해 노동자들 대부분은 고령 노동자라는 것. 적게는 55세부터 많게는 78세까지, 남들은 이미 은퇴하고도 남을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최근까지 김치공장에서 부지런히 근무했다. 꾸준히 밀리고 적게 주던 임금을 받으면서도 참고 견뎠다. 그러나 현재, 이들은 회생절차에 들어간 기업을 상대로 언제 받을지 모르는 체불임금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 “어떻게 해야 이 돈을 받을 수 있어요? 조금씩이라도? 한 푼을 못 받고 있으니 어떻게 하면 좋아요?” - 임금체불 피해자 김양희 씨 (72세) ㅇㅇ식품의 임금체불 신고명세를 보면 회생절차를 밟기 전에도 이미 임금체불로 꾸준히 신고됐던 기록이 눈에 띈다. 지난 7월 고액, 상습 체불 사업주 172명의 명단이 공개됐지만 여기에도 이 업체는 빠져있다. 수많은 체불을 일으키고도 문제없이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우리나라 기업경영의 현 모습, 그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본다. ■ 수십 년 근무한 회사인데 남은 건 임금체불... 위니아전자 4백억 체불사태 93년도에 입사해서 올해 6월에 퇴사한 김지의 씨(49세)에게 위니아전자는 스무 살에 취업해 청춘을 함께한 회사였다. 하지만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급여가 밀리기 시작했고, 결국 퇴사했다. 긴 인생을 함께한 회사에서 임금체불을 받았다는 사실이 주는 자괴감과 허탈감은 크기만 하다. “그런 큰 회사에서 임금을 안 줘? 제 친구들도 그러고 다 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 무슨 3~4명이 일하는 사업장도 아닌데 이게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다들 얘기하면 믿지를 않는 거예요” - 임금체불 피해자 김지의 씨 (49세) 긴 시간 임금 지급을 기다려 온 체불 피해자들은 현재 그룹 차원에서의 책임감 있는 임금체불 사태의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수십 년 회사에 몸담았지만, 현재 체불 투쟁의 최전선에 서 있는 피해자들에게 그들이 이럴 수밖에 없는 상황을 직접 들어보았다. 추적60분 1334회 임금체불 잔혹사 – 월급을 도둑맞은 사람들 편은 8월25일 금요일 밤 KBS 1TV에서 방영한다. Since 1983, 대한민국 최초의 탐사 프로그램 상식의 눈으로 진실을 추적한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1 《추적60분》 ✔ 제보 : KBS 추적60분 카카오톡 채널 홈 /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 https://program.kbs.co.kr/2tv/culture... ▶카카오톡 채널: http://pf.kakao.com/_fxgiyxj ▶페이스북 :   / kbs60min   ▶인스타그램 :   / kbs60min   ▶트위터 :   / kbs1548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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