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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인종차별 (KBS_362회_2024.06.29.방송)

[위클리 Pick] 유럽 축구계에 또다시 인종차별 논란이 뜨겁습니다. 최근 스페인 발렌시아 축구팬 3명이 ‘축구장 내 인종차별 행위’로 징역 8개월에 2년간 축구장 출입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발렌시아와 레알마드리드의 경기 도중 비니시우스를 향해 피부색을 지적하며 모욕한 혐의로 체포돼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영국 토트넘 홋스퍼의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방송 촬영 도중, 한 출연진이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고 요청하자 "손흥민의 사촌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른다. 손흥민이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고 말해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특파원보고세계는지금 #세계는지금 #국제시사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09:40 KBS 1TV 방송)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