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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연무대 신병훈련 수료식ㅣ감동, 뭉클, 대견, 고마움+a의 감정세트!

뒤돌아 보면 이 세상에서의 모든것은 순간입니다. 이제 갓 훈련을 마친 장병들에겐 돌아올것 같지 않은 제대 일자도 먼 훗날 그렇게 기억될 것입니다. 국가가 필요로 할 때, 가장 황금같은 시간을 자신의 조국을 위해 기꺼이 내어준 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는 4월 말부터 5월 1일까지 논산 연무대(육군 훈련소)의 수료식에 참석하기 위해 머물렀습니다. 사랑스런 저의 조카가 3월에 입대를 해서 5주동안의 훈련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한다고 해서 가족들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제 조카가 보고 싶기도 했고 응원해 주고 싶어서 다녀왔는데 자식을 군대에 보내 놓은 부모의 마음이 조금은 읽혀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장면을 영상으로 공개해도 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영상에 담아 봤는데 저와 같은 분들이 올리신 영상이 유튜브에 있는것을 보고 안심했습니다. 그래서 공유해 드리니까 참고가 되실 분들에게 유익한 영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제 조카는 최정예훈련병으로 선정되어 1박 외박이 포상으로 주어져 훈련소 근처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시청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Looking back, everything in this world is a moment. For soldiers who have just completed training, the date of discharge from military service, which is unlikely to return, will be remembered as such in the distant future. Today's Republic of Korea was able to exist because there were people who willingly gave up their most golden time for their country when the country needed it. So I feel grateful. I stayed from the end of April to May 1 to attend the graduation ceremony of Nonsan Yeonmudae (Army Training Center). My lovely nephew enlisted in the military in March and attended his graduation ceremony with his family after completing a 5-week training course. I went because I missed my nephew and wanted to support him, and it was a time when I could read the feelings of parents who sent their children to the military. I tried to capture this scene on video without knowing if I could make it public, but I was relieved to see that there were videos posted by people like me on YouTube. So I‘m sharing it with you, and I hope it will be a useful video for those who can use it as a reference. For your information, my nephew was selected as an elite trainee and was given a one-night stay as a reward, so he returned after spending time with us near the training center. Thank you to everyone who watches. *음악 소스(music source)    • 웅장하고 힘찬 행사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