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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군대이야기] 황 장군과 김 소위_육군 장군이 장병 묘역에 묻힌 이유 (조수빈, 최영재, 신지연 출연)

#육군 #장군 #그날군대이야기 육군 장군이 장병 묘역에 묻힌 이유 [그날군대이야기] 신지연, 최영재 출연 "김 소위 옆에 묻어 주오" 국립현충원에 유일하게 이름이 없는 묘비, 육군 소위 김의 묘. 그의 유해를 발굴하고 이름과 가족을 찾아준 이가 있다. 바로 6.25전쟁에 함께 참전한 전우, 고 황규만 장군. 황 장군은 생전 소원대로 장군 묘역이 아닌 김 소위 옆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둘에겐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 국립서울현충원에는 18만 4000명이 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다. 이중 이름 없는 묘비는 단 하나지만 사연이 없는 묘비는 없다. 1953년 정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총성이 멈춘지 6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 사연을 통해 6.25전쟁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는 수많은 참전용사의 희생으로 현재의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뜨거운 전우애에 관한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