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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 프로젝트 관아골 | 인생내컷 | 2024년 06월 20일

충주맨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 프로젝트 관아골 | 인생내컷 | 2024년 06월 20일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충주 관아골. 한때 법원, 검찰청, 은행 등이 모인 번화가였지만 주요 관공서와 상권이 떠나면서 밤에는 주민들조차 다니기 힘든 비행 청소년들의 온상, 이른바 ‘담배 골목’으로 변한 충주의 구도심 관아골에 청춘의 열기를 불어넣은 이들이 있다. 2017년 충주시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청년 가게 조성’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 지자체에서 지원받은 1,000만 원으로 빈집을 수리해 레트로 감성 제대로 살린 점포를 꾸려 골목에 활기를 더하고, 지역 소멸지구 도시에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 2024년 충주 문화도시 선정의 주역이자,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례로 대통령상을 거머쥔 청춘들의 유쾌한 도전기, 관아골 청년협동조합 박진영 대표의 목소리로 들어본다. 00:00 인트로 05:37 프로젝트 '관아골' 14:51 오지랖 넓은 친구들이 재미난 일을 찾다 벌인 기적 18:07 로컬브랜딩 "관계" 24:41 그렇게 청년 점포가 늘고 골목이 번성해져 갔습니다 33:48 관아골 하이라이트? 지금부터 시작이야!! 40:24 햇볕 좋은 어느 봄날 #충주 #관아골 #지역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