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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7회. 저수지로 돌진해 티볼리 운전자 사망.. 왜 차문은 열리지 않았나..?

b15018, 210629 (화) 오전 생방송, 급발진 의심.. 저수지 익사사고 차가 저수지로 돌진해 빠져 차문이 열리지 않아 익사한 사고, 2021년 06월 21일 11시경 (월)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도리저수지 오류내낚시터 쌍용 티볼리 가솔린 21년식, 20년 12월경 신차구입, 만74세, 해병대출신, 국가유공자, 운전경력 21년, 그 연세대에 비해 시력도 좋으시고 건장한 편이셨습니다. 강화로 낚시를 자주 다니셨습니다. 거의 전문가십니다 낚시는.. 21일 새벽 4시 일산집 출발, 5시경에 도착하셔서 아침 드시면서 낚시를 하시다 아침 10시 40분경 근거리 나갔다 오시려 한거 같은데..이유는 잘 모르겠더군요. 오빠말로는 현장의 낚싯대 및 짐 정리할 때 떡밥등도 충분했고, 항상 아이스박스에 음식을 싸서 다니시는데.. 언덕에서 올라와서 바로 좌회전하기 힘든 코스라 우회전해서 사고 현장 넓은 곳에서 유턴을 하려고 하셨던 건지(매점은 좌회전 길에 있다네요.) 좁은 길에서도 아니고 거기서 젤 넓은 길에 진입하자마자 생긴 일이라 더욱더 안타까웠습니다. 펜스와 철망 사이에 큰 도랑이 있는데 속도감 때문에 거기에 빠져 걸려 멈추지 않은 것도 안타깝고.. 결함이 아니라면 방어할 수 있었던 요소들이 여럿입니다. 방어물이 두 번이나 있었고, 속도 제어가 되었었다면 일어나지 않을 사고였습니다.. 또한 물에 빠지기 전 1분 가량 사이에 문이라도 열렸다면.. 강화 부근으로 자주 가셨지만 어머니께 그날 좋은 낚시터를 알아냈다며 들떠서 나가셨다합니다.. CCTV상으로 브레이크 후미등을 식별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블박영상의 음성으로 브레이크나 차문이 먹통임을 알 수 있었고, 굉음이 여러차례 들립니다. * 금연하신지 오래 되어 썬루프 선택하지 않으셨고 * 해병대 출신이기에 수영도 잘하시는데 문은 안 열렸지만 창문을 열고 탈출하셨더라면 그러나 문이 안 열리고 창문도 안 열린 듯 (이건 추정) 한문철 변호사2021-06-28 22:06 문 안 열린다고 하실 때 문은 물에 잠기지 않은 상태였지요? 문 개폐장치가 말을 안 들어 문이 안 열린거지요? 창문 열고 탈출할 수는 없는 상태였나요? j40****2021-06-28 22:44 1분13초 부터 3분 초반대까지 본넷도 잠기지 않은게 보입니다. 창문치는 소리도 들리지만 개폐장치를 이리저리 만지는 달그락 소리가 계속해서 들리네요. 수영도 할 줄 아시는데.. 창문이라도 잠기기 전이든 잠길 때든 열렸다면 나오셨을거 같아요.. 차라리 아버지 실수였다고 1%라도 보인다면 맘이 한결 나을거 같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정말 억울하고 믿기지 않아 편히 보내드리지도 못하고 있네요ㅠㅠ 제발 도와주세요!!!! 국과수에선 EDR검사시 제조사를 통해야 한다는데, 전문가 말씀으론 사설업체 끼고 하라고 말하라는데 어찌해야 좋을까요? 또한, CCTV가 사유재산이라 경찰서에서 확보한 복사본 영상에 대해 정보공개청구를 하겠다고 말하였으나 극구 사건종결이 나면 청구하라 합니다. 대처방법을 꼭 알려주세요~~ 한문철 변호사2021-06-28 12:24 지방청에서 EDR 분석할 때는 가족들 참여시키더군요. 국과수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참여하고 싶다고 강력히 주장해 보세요. 사설업체를 끼고? 가족들이 참여하면 될 듯한데 혹시 불안하시면 전문가와 함께 동행을 검토해 보시면 어떨까요? 제가 알기로는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님과 박병일 명장께서 급발진 분야 전문가로 알고 있습니다. 설령 잘못해서 가속페달을 밟았더라도 문이 열렸어야, 가히, 블랙박스, 블박영상, 교통사고 영상, traffic accident, car accident, dash cam, black 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