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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 교회를 떠나 교회가 되다

#뉴스앤조이 홈페이지에서 '교회를 떠나 교회가 되다'에 대한 자세한 기사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www.newsnjoy.or.kr 신앙을 일깨워 주는 건강한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하기: https://bit.ly/3JSbQbX '교회를 떠나 교회가 되다' 단행본 출간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 갓피플 https://mall.godpeople.com/?G=9788990... "제목이 저는 너무 마음에 들어요. '교회를 떠나서 교회가 되다.' 진짜 교회가 되는 거잖아요." 새기쁨교회 이영혜 간사(가명)는 벅찬 목소리로 말했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진짜 교회가 무엇인지 이야기했다. 믿었던 담임목사의 성폭력과 재정 문제, 교단 목사들의 바닥까지 경험한 교인에게서 희망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목사에게 실망하고 상처 받은 교인에게 이런 말을 듣게 될 줄 몰랐다. 이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교인 7명이 모두 그랬다. 격렬하고도 지난한 교회 분쟁을 겪고도 교회를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한국교회의 미래를 힘 있게 그려 냈다. 교회로 인해 찢긴 마음들이 하나둘 모아져 진짜 교회를 만들고 있었다. 교회의 갱신과 개혁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거라며 겸연쩍게 웃던 한 집사님의 미소가 떠오른다. 교회가 갈라지고 찢어지는 아픔을 딛고 일어서서 한국교회의 희망을 말할 수 있는 힘은 과연 어디에서 나온 걸까. 본 영상은 ＜뉴스앤조이＞가 2023년 연중 기획으로 보도한 '교회를 떠나 교회가 되다'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것이다. 다큐멘터리에서는 연중 기획에서 다뤘던 다섯 교회 중 사랑의교회갱신공동체, 이우교회, 새기쁨교회 교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다. 카메라 앞에서 다시 한번 용기 내 준 교인들에게 송구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제작: 뉴스앤조이 경소영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