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국립국악관현악단_노크 초이스] 대금협주곡 '풀꽃' - 지휘 김성진, 협연 김정승, 작곡 김대성 / [National Orchestra of Korea_NOK Choice]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국립국악관현악단_노크 초이스] 대금협주곡 '풀꽃' - 지휘 김성진, 협연 김정승, 작곡 김대성 / [National Orchestra of Korea_NOK Choice] 2 года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국립국악관현악단_노크 초이스] 대금협주곡 '풀꽃' - 지휘 김성진, 협연 김정승, 작곡 김대성 / [National Orchestra of Korea_NOK Choice]

● 공연명: 격格, 한국의 멋 ● 공연일자: 2019년 11월 26일(화) 오후 8시 ● 공연장소: 롯데콘서트홀 대금협주곡 '풀꽃' (Daegeum Concerto 'Wild Flower') * 개작 초연 * 2005년 '창조되는 국악 - 국립극장 창작곡 공모 당선작 연주회' 국립국악관현악단 초연작 - 지휘: 김성진 (Conductor: Kim Sung-jin) - 협연: 김정승 (Performer: Kim Jeong-seung) - 연주: 국립국악관현악단 (National Orchestra of Korea) - 작곡: 김대성 (Composer: Kim Dae-seong) 국악기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를 관통하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악기 개량에도 앞장서며 새로운 음의 영역을 탐색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만들어 내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또한 세계를 관통하는 음악을 악단의 큰 창작방향으로 두고 있는 만큼 악단의 도전과 정신을 아우르는 곡이다. 대금이 표현할 수 있는 음의 한계를 깨 주법을 발전시키고, 아프리카 토속 리듬과 한국의 정서가 만나 새로운 음악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2004년 국립극장 창작곡 공모전에 당선된 이 곡은 개량 대금을 위한 곡으로 연주되었으나 14년간 대금연주자들이 한계에 도전하며 이제는 대금으로도 그 다양한 음을 연주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 올렸다. 또한 작곡가는 이번 공연을 위해 초연 이후 14년 만에 개작해 후반부를 확대하고 전체 선율을 수정, 보완해 연결부를 자연스럽게 다듬었다. 또한 관현악의 디테일을 보강하고 음의 생명력이라 할 수 있는 ‘아티큘레이션(articulation)’을 강화했다. 이 곡은 작곡 당시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대해 아픈 마음을 갖고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쓴 곡으로, 이라크인의 의지를 ‘풀꽃’처럼 질긴 생명력으로 표현하기 위해 아프리카 장단과 사하라 지역 선율을 바탕으로 한국음악 요소를 조화시켜 만든 작품이다. 자문위원 송지원 (음악학자, 국악방송 '국악산책' 진행) 추천사 “작곡가가 세상의 아픔에 눈을 감지 않을 때, 작곡가에게 지구 저 만치 어디선가 일어나는 제국주의의 횡포가 아픔으로 느껴질 때, 그것은 살아 있는, 역동성 있는 음악으로 승화한다. 김대성의 ‘풀꽃’이 그것이다. 이 곡은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대해 아픈 마음을 드러낸 곡이다. 제국주의에 의한 제3세계인의 고통, 첫 부분부터 반음계적으로 진행하는 대금 선율의 빠른 리듬 패턴에 그들의 아픔을 담았다. 대금 연주자들에게 이 반음계적 패시지(Passage)가 난해하게 다가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김대성은 이라크인들의 풀꽃같은 생명력을 특수한 리듬에 담고자 했다. 그가 20대부터 심취했던 아프리카 아카 피그미족의 ‘보방가(Bobanga)’ 리듬과 ‘양기싸(Yangissa)’ 리듬이 그것이다. 이 리듬에 우리 음계를 담아 풀꽃같이 피어나는 그들의 삶을 그려 냈다. 그들 ‘삶의 울림’은 우리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제3세계인들의 몸부림과 해방, 그러나 현실은 다시 암울하다. 곡의 후반부에서 다시 소금과 대금의 반음계적 패시지(passage)를 통해 그 현실이 다시 한번 묘사된다. 작곡가가 세상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자 할 때, 그 역동적 음악은 지속될 것이다.” ※ 해당 영상과 음악의 저작권은 국립국악관현악단에 귀속되어 있으며 해당 영상을 영리목적으로 사용 시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영리 목적으로 사용 시 반드시 출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 National Orchestra of Korea(NOK) all rights reserved ▶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공식 SNS 계정을 구독하고 팔로우 해주세요! Subscribe and follow NOK's official SNS account! Homepage: https://www.ntok.go.kr/orchestra Facebook:   / ntoknok   Instagram:   / ntok_n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