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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Bach : Concerto in D minor after Vivaldi BWV 596 | Jonghee Yoon, Pedal Clavichord

J. S. Bach : Concerto in D Minor after Vivaldi BWV 596 | Jonghee Yoon, Pedal Clavichord I. [Allegro] - Grave - Fugue II. Largo e spiccato III. [Allegro] 클라비코드 (Clavichord) 클라비코드(Clavichord)는 16세기부터 19세기 초엽에 걸쳐 유럽에서 널리 쓰인 유건타현악기(有鍵打絃樂器)(건반이 있어 현을 치는 악기, 피아노 등)의 악기이다. 오르간 외에 바로크 음악에 보통 쓰인 건반악기는 클라비코드와 쳄발로의 두 가지가 있으며, 쳄발로와 함께 피아노가 생기기 이전에 가장 많이 사용 된 건반악기이다. 클라비코드는 건반을 누르면 일종의 지렛대가 움직여 그 끝에 붙어 있는 탄젠트라고 하는 놋쇠막대로 현이 구분되어 필요한 음높이를 만들면서 동시에 가볍게 현을 때려 진동시키게 장치되어 있다. 음량은 매우 적으나 음에 셈여림의 자유로운 변화를 줄 수 있고 부드러운 음빛깔과 더불어 표정이 풍부한 노래하는 듯한 가락을 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탄젠트가 붙어 있는 건반이 쓰이기 시작한 것은 14세기 후반이라고 합니다. 클라비코드는 16세기의 에스파냐, 17, 18세기의 독일에서 가장 많이 쓰였다. #클라비코드 #바흐콘체르토 #BWV596 #Pedal Clavich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