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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천지창조를 재해석해 보니... | 종교 밖으로 나온 성경, 김기태 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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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천지창조를 재해석해 보니... | 종교 밖으로 나온 성경, 김기태

#종교밖으로나온성경 #김기태 #천지창조 * 참고도서 종교 밖으로 나온 성경 - 김기태 * 댓글과 좋아요 감사합니다. * 건전한 토론 ok. 욕설은 삭제! * 배경음악 https://artlist.io Hammer and Felt by Beneath the Mountain Artlist * 문의 이메일 :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채널 : https://pf.kakao.com/_xelAKs 브런치 : https://brunch.co.kr/@shsky 인스타그램 :   / sunneeds_together   * 채널가입    / @sunneeds   * 써니즈 후원계좌 국민은행 9259-04-86059 전성희 * 나레이션 안녕하세요. 써니즈입니다. 보통 성경을 천지창조로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이스라엘의 역사를 중심으로 쓰여진 경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김기태 선생님의 책 종교 밖으로 나온 성경에서는 성경을 완전히 새롭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말씀에서 태초는 과거의 어떤 시점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순간"이 되고 천지는 우리 "내면의 천지" 곧 우리 마음 안에서 매일 매일 새롭게 창조되고 있는 온갖 다양한 모양의 감정, 느낌, 생각들로 해석됩니다. 한번 읽어볼게요. 우리는 성경을 읽어 나감에 있어 "밖"이 아니라 "안" 곧 우리 내면으로 들어왔다. 그렇게 우리 "안"으로 돌이켜 성경을 읽으면 이 천지창조 이야기는 다음과 같은 뜻으로 읽을 수 있다.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되 6일 동안 매일 매일 새로운 것들을 다양하게 창조하셨다는 것은 곧 "지금 이 순간"을 사는 우리의 "마음" 안에서 매일 매일 새롭게 온갖 다양한 모양의 감정, 느낌, 생각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 있음을 가리킨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들 때까지 심지어 꿈속에서까지 오늘이라는 이 순간을 사는 동안 우리 안에서는 얼마나 많고 다양한 마음들이 창조되는가. 그 가운데에는 "천지창조" 속에서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었듯이 밝은 마음도 있고 어두운 생각들도 있으며 하늘처럼 맑고 따뜻한 마음도 있는 반면에 물처럼 차가운 감정들도 있다. 바다 속처럼 고요하고 안온할 때도 있지만 회오리 바람처럼 모든 것을 휩쓸어 가 버릴 것 같은 격량의 순간도 있다. 어느 날 아침 문득 눈을 떴을 때 살포시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 한 줄기에 아름답게 지저귀는 새들의 노랫소리에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지만 어떤 날에는 이유 없이 무겁고 우울한 마음에 일어나기조차 싫을 때가 있다. 길을 걷는 발걸음이 봄바람에 살랑거리는 나뭇잎처럼 가볍고 경쾌할 때도 있고 젖은 솜처럼 한 걸음을 떼기조차 힘들 만큼 무거운 날도 있다. 누가 무슨 말을 해도 다 받아 줄 수 있을 것 같은 넉넉한 마음일 때도 있지만 어느 순간엔 바늘 하나 꽂을 곳이 없을 만큼 날카롭고 메마른 마음이 되기도 한다. 누구를 만나더라도 편안하고 당당한 자신을 경험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 눈빛 하나에도 주눅 들고 눈치 보며 한없이 초라해지는 자신을 목격하기도 한다. 또 개운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오늘"을 살기도 하지만, 혼란스럽고 불안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무력감에 사로잡힌 채 겨우겨우 버티듯 하루를 보낼 때도 있다. 꿈도 꾸지 않고 죽은 듯 깊고 달콤하게 잠을 잘 때도 있고 바람 부는 겨울밤 밤새 떠는 문풍지처럼 왠지 모르게 잠이 오지 않아 스산히 뒤척이는 날도 있다. 슬프다가도 기쁘고, 우울하다가도 밝아지고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하고 서기도 하고 무너지기도 하며 미움과 질투와 분노에 범벅이 되어 괴로워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깃털처럼 가벼워지는 순간도 경험한다. 아, 얼마나 많고 다양한 창조들이 매일 매일 새롭게 우리의 마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가! 마치 땅에 있는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들처럼 하늘에 있는 해와 달과 무수한 별들처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온갖 종류의 생물들과 날개 있는 모든 새들처럼, 그리고 땅에 있는 온갖 종류의 가축과 기는 것과 모든 짐승들처럼 우리 "내면의 천지"에서는 매일 매일 얼마나 많고 다양한 감정, 느낌, 생각들이 창조되는가! 그런데 "천지창조"에 관한 창세기 1장의 이 모든 말씀들 가운데 꼭 주목해 보고 싶은 구절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무려 일곱 번이나 거듭 되풀이되는데 첫째 날에 창조하신 것에 대해서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고 둘째 날에 창조하신 것에 대해서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며 셋째 날에 창조하신 것에 대해서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거듭거듭 말하고 있다. 이렇게 6일 동안 창조하신 모든 것들에 대해 여섯 번이나 거듭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고서도 그것도 모자라 창세기 1장의 맨 마지막 구절에서는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한 번 더 크게 강조하고 있다. 이것은 무슨 뜻일까? 성경은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해 주고 싶어서 이렇게도 같은 말을 일곱 번이나 거듭 되풀이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곧 지금 이 순간 우리 "내면의 천지"에서 매일 매일 새롭게 창조되고 있는 온갖 종류의 감정, 느낌, 생각들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즉 진리의 자리에서 보면 모두가 좋은 것들밖에 없다는 진실을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선포로 시작되는 이 "천지창조" 이야기를 통하여 성경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의 우리 마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온갖 다양한 모양의 창조들이 사실은 모두가 하나님에 의해서 이루어진 일이며 따라서 그 모든 것들은 진실로 다 좋은 것이기에 다만 그 하나하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 경험하며 있는 그대로 살아낼 때에 우리는 진정으로 자유롭고 행복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진실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매 순간을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며 또한 그것이 바로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속에서 영원한 진리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렇게 살지 않는다.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성경은 거듭거듭 말하고 있건만 우리는 우리 내면의 천지를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둘로 나누어 놓고는 우리 눈에 좋아 보이는 것은 더 많이 가지려 하고 나빠 보이는 것은 끊임없이 버리려 함으로써 스스로 무거운 짐을 지며 괴로움과 고통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즉, 우리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사랑과 자비와 기쁨, 즐거움, 편안함, 당당함, 자신감, 지혜, 성실, 겸손, 깨달음 등은 좋은 것, 바람직한 것, 아름다운 것으로 여기며 끊임없이 얻으려 노력하고 또 그런 것들로써 우리 마음 안을 가득히 채우고 싶어 하는 반면에 불안, 우울, 슬픔, 외로움, 무기력, 미움, 분노, 교만, 무지, 게으름 등은 나쁜 것, 부끄러운 것, 수치스러운 것으로 생각하며 어떻게든 버리려 하고 또 그런 것들은 단 하나도 우리 마음 안에 남겨 두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 그리고 그런 쉼 없는 노력과 수고와 애씀의 끝에서 우리는 마침내 변치 않는 마음의 평화와 자유를 얻으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버리고 싶은 것들은 얼른 버려지지 않아서 괴롭고 가지고 싶은 것들은 얼른 우리 마음 안에 들어와 주지 않아서 고통스러우니, 그 괴로움과 고통과 영혼의 목마름이 얼마이겠는가. 그러나 성경은 이 천지창조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에게 진리가 무엇인지, 참된 영혼의 자유가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하게 가리켜 보여 주고 있다. 그 "길"은 바로 천지창조 이야기 속에서 일곱 번이나 되풀이되고 있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 속에 있다. 이 말씀이 거듭거듭 밝히고 있는 것과 같이 우리가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들 때까지 그리고 꿈속에서까지 "오늘"을 사는 동안 우리 "내면의 천지"에서 매일 매일 새롭게 창조되고 있는 모든 감정, 느낌, 생각들은 진리의 자리에서 보면 진실로 다 좋은 것들뿐이다. 그러니, 그 가운데 어떤 것은 택하고 어떤 것은 버리려고 하는 모든 몸짓을 정지하라. 지금 이 순간 우리 안에서 창조되고 있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 것들밖에 없으니 그 모두를 다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매 순간의 "지금" 속에 존재하라. 하나님이 깨끗하다 하신 것을 우리가 속되다고 하지 말라. 우리의 노력과 수고를 통하여 지금이 아닌 미래 속에서 참다운 자유와 행복을 얻으려고 하는 그 마음을 내려놓으라. 우리 영혼의 자유는, 진정한 행복은 그렇게 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언제나 지금, 여기에 있다.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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