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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강(Swanee River)💜 서목, 자막수록 (HD With Lyrics)🌴🌿🍒🌻🍓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수와 그리움의 대명사, 불후의 명곡으로 지금도 애창되는 곡...!!! 포스터가 25세인 1851년에 작곡하였고, 원제목은 '고향 사람들(The Old Forks At Home)'이었다고 해요. 스와니강은 구불구불하게 흘러서 수로의 가치가 없고, 근처에 큰 도시, 명승지 등 볼거리가 없는 강입니다. 하지만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에게 향수와 그리움의 대명사로 알려진 것은 오로지 음악가 포스터 때문입니다. 별볼일 없는 이니스프리 섬을 향수와 그리움의 대명사로 만들어 놓은 예이츠의 시 '이니스프리의 호도' 처럼...... 포스터가 처음 가사에 남부의 강 이름을 넣으려고 야즈강을 택했다가 마음에 안 들어서 페디강을 생각하였으나 만족스럽지 못했죠. 그는 형 모리슨을 찾아가 지도를 펴놓고 의논하면서, 서정적이며 발음하기 부드러운 2음절의 강 이름을 살피기 시작했다. 마침내 형 모리슨이 스와니(Suwannee)를 찾았고, 두 사람은 박수를 치며 크게 기뻐하면서 2음절인 'Swanee'로 줄여 가사를 완성하였다고 해요. 각고의 노력으로 완성된 노래는 전 세계로 전파되었죠. 당시 크림전쟁(1853~1856)에 참전한 영국군 병사들은 고향을 그리워 하며 '스와니강'을 불렀고, 미국의 남북전쟁(1861~1865) 때는 남군, 북군 할 것 없이 애창하던 노래였어요. 미국 조지아 주에서 발원하여 플로리다 주를 통과하여 멕시코 만으로 흐르는 플로리다의 상징적인 강이며, 길이는 약 396km라고 해요. 🌴------------🌿(Lyrics) 작곡 포스터, 역사 이병욱 1. 머나먼 저 곳 스와니 강물 그리워라 날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이 세상에 정처 없는 나그네의 길 아 그리워라 나 살던 곳 멀고 먼 옛 고향 2. 정처도 없이 헤매이는 이 내 신세 언제나 나의 옛 고향을 찾아나 가볼까 이 세상에 정처없는 나그네의 길 아 그리워라 나 살던 곳 멀고 먼 옛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