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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서울신대 징계위, 박영식 교수 해임 결정 3 недели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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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서울신대 징계위, 박영식 교수 해임 결정

[CBS 뉴스] 서울신대 징계위, 박영식 교수 해임 결정 [앵커] 창조에 대한 해석 문제로 학교와 갈등을 빚었던 서울신학대학교 박영식 교수에 대해 교원징계위원회가 해임 결정을 내렸습니다. 박영식 교수는 불복하고,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제기할 뜻을 밝혀 이를 둘러싼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창조에 대한 해석 문제로 학교와 갈등을 빚었던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에 대해 교원징계위원회가 해임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울신대 징계위는 지난 4일 교원징계위원회를 개최해 박영식 교수의 해임을 결정했습니다. 징계위 결정은 서울신대 이사회가 승인해야 최종적으로 결정이 됩니다. 하지만 이미 서울신대 이사회가 징계위에 중징계를 요청한 상황이라, 해임 결정은 승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원징계위원회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목회자 4명, 서울신대 교수 3명, 외부인사 2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4일 교원징계위원회에는 1명의 외부인사가 불참해 모두 8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영식 교수는 아직 징계위로부터 정식으로 결과를 통보 받지 못했다며 교원 소청 심사를 제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식 교수 / 서울신학대학교 "교원소청위원회에 올려야죠. 그런데 학교에서 징계위원회 결정을 통보한 건 아니기 때문에 통보가 오면 그걸 바로 내려고 합니다. 교원 소청을..." 서울신대와 박영식 교수와의 갈등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서울신대 신학전문대학원이 평신도 신학 석사 과정으로 창조 과학 강의를 개설하자, 박영식 교수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판했습니다. 이 글을 본 일부 목회자들이 박 교수의 신학 사상을 문제 삼아 서울신대에 제보를 하면서 학교는 조사위원회를 꾸렸습니다. 창조 과학은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창조 부분을 문자 그대로 해석해 지구의 나이가 6천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대는 "박영식 교수의 창조 신학은 유신진화론에 가깝다"며 "학문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도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인터뷰] 황덕형 총장 /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의 정의는 교회의 학문입니다. 교회를 섬기고 교회에 봉사하는 거예요. 우리의 신앙을 지키고 설명하는 학문이죠. 자신이 갖고 있는 신앙의 바탕 위에서 신앙을 이성적으로 설명하고 모든 분들이 이해 가능하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거든요." 논란이 이어지자 서울신대 이사회가 박영식 교수의 중징계를 요청했고, 교원징계위까지 열리게 된 겁니다. 교원징계위원회는 지난 4월 25일 1차 징계위원회를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1차 징계위에는 박영식 교수도 참석해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적극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징계위가 박영식 교수의 해임을 결정함에 따라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성총회 소속 목회자와 서울신대 동문 등에서 박 교수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있고, 한국기독교교양학회 등이 학문의 자유를 억압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신대가 기성총회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인 만큼 교단 신학을 존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어 양측의 갈등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CBS는 징계위의 입장을 듣기 위해 징계위원장 오봉석 목사에게 전화와 문자 등의 방법으로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습니다. CBS 뉴스 이승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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