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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김영배_장맹룡비(張孟龍碑)임서1

장맹룡비(張猛龍碑) 해서, 장맹룡비의 전체 이름은 [魏魯郡太守張府君淸頌之碑]로 北魏 정광(正光) 3년(522) 북경고궁박물관 명탁본 소장 현재 산동성 곡부 공묘(山東省曲府孔廟)소장. 장맹룡비(張猛龍碑) 아름다움은 표준적이지만 단조롭지 많고 규칙적이지만 속되지 않고, 서사자(書寫者)는 표준양식을 빌어 조심스러운 용필로 준엄함과 기험함이 서로 어울리는 태세를 나타내어 위험스럽고 엄격한 패기를 만들어 냈다. 굵은 획과 가는 획을 적절히 안배하여 방필의 강건하고 씩씩한 필세와 부드러운 맛을 함께 지니고 있으며 풍부한 변화가 있다. 비음(碑陰)의 서체의 포치와 결구는 자유스러워서 글씨의 크기도 들쭉날쭉한 형세를 하고 있으면서도 조화를 이루고 있어 서민적인 풍토가 느껴지는 형태를 추구하고 있다. 행서 필의를 가미하고 있어 해서 중에 초서라고 불러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비양(碑陽)은 정제됨 속에서 방원(方圓)의 변화를 추구하였지만 碑陰은 태세의 변화와 글씨 크기의 변화 등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무궁무진한 창작의 세계를 열수있는 소재를 제공한다. #청운서예전각예술원 #서예 #서도 #서법 #전각 #도장 #캘리그라피 #한글서예 #한문서예 #그림 #문인화 #서양화 #한국화 #중국화 #書道 #書法 #書藝 #篆刻 #호랑이 #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