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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사건’ “여당·대통령실, 나라 다스리긴 커녕 법적 방어 단계 들어간 것”/ “‘검사’ 윤석열이라 가능한 ‘문고리’ 정호성 임명” [시사종이 땡땡땡 ep.46 핵심요약2]

‘채 상병 사건’ “여당·대통령실, 나라 다스리긴 커녕 법적 방어 단계 들어간 것”/ “‘검사’ 윤석열이라 가능한 ‘문고리’ 정호성 임명”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국민의힘의 대응이 달라졌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당선인과 성일종 사무총장이 “대통령은 격노하면 안 되냐”라며 일명 ‘VIP 격노설’을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인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격노’에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핵심인 ‘수사 외압 의혹’을 물타기 하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때 수사 외압 의혹에 관한 질문에 대해선 답하지 않고, 무리한 작전 수행에 대한 질책이었다는 답변을 했었는데요. 우리의 민하쌤(김민하 시사평론가)은 윤 대통령의 대답이 마치 동문서답 같아 보이지만, 이번 국민의힘 의원들의 대응에 대한 일종의 예고편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민하쌤은 “그냥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이른바 ‘법.잘.알(법을 잘 아는 사람)’들이 법적 방어 단계에 들어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윤석열 #채상병 #국민의힘 제작진 총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섬네일 : 정현선 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김현정 ([email protected]) 제작: 한겨레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