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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선생님의 강의 비결은? "진심의 300시간"

(서울=뉴스1) 문동주 기자,임승범 인턴기자 = 이지영 강사의 인기는 교육 시장을 넘어섰다. 유튜브와 SNS에서 돌아다니는 유명한 '썰'과 '재산 공개' 등으로 수강생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그의 얼굴은 익숙하다. 그는 자신의 유명세에 대해 "요즘같이 자기를 알리기 힘든 시대에 알아보는 분들이 많은 건 감사한 일"이라며 "재산 공개는 학생들의 동기 부여 측면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10대 때는 정말 힘들었다"며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어머님, 평생 트럭 운전하셨던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가난과 힘든 일들로 "옥상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아이들은 저의 재산 공개에 대해 '선생님 저도 가정 배경이 되게 힘든데 선생님 보고 희망을 얻었어요'라고 얘기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재산을 솔직하게 공개했다"고 말했다. 연예인의 삶과 비슷한 것 같다는 기자의 말에 그는 "수많은 평가 앞에 항상 서 있다는 점에서 연예인의 삶이 공감된다" 면서도 "다만 강사들은 그런 어떤 평판과 비판과 환호, 이 모든 것보다 더 중요한 '수업'이라는 것이 중심에 서 있기 때문에 또 다른 성격을 가진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타강사로서의 그의 삶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이지영 #수능사탐 #이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