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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중국 동포 유가족 인터뷰..."영매 오빠 일송입니다" - 뉴스타파

뉴스타파는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함영매 씨의 오빠 함일송 씨를 만났습니다. 중국 동포인 일송 씨와 영매 씨는 10여년 전 한국으로 이주해 정착했습니다. 일송 씨는 한국행을 결심하면서 "(한국은 중국보다) 더 나은, 더 좋은 나라라고 생각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2022년 10월 29일, 동생 영매 씨가 세상을 떠난 뒤 일송 씨는 유가족협의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을 '모든 면에서 앞선 선진국' 이라며 동경했던 일송 씨는, 그동안의 수사와 재판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제는 한국 사회가 무섭다"라고 말합니다. 지난 5월 2일 '이태원 특별법'이 통과됐지만, 일송 씨에게는 여전히 동생 없는 현실이 놓여 있습니다. '진상조사가 이뤄진다면 가장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일송 씨는 "시민들이 112 신고를 하면서 그렇게 구해달라고 했는데, 왜 아무도 나서지 않았는지, 이게 제일 궁금해요" 라고 답했습니다. 👉 더 상세한 내용을 기사로 확인하세요 : https://newstapa.org/article/lLe-E ※Music source : Habi Music #이태원 #참사 #중국동포 #유가족 #뉴스타파 #newstapa #탐사보도 #진실 #비영리 #독립언론 👉 뉴스타파는 광고와 협찬없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만 운영됩니다. 뉴스타파에 힘을 보태주세요 : https://newstapa.org/donate_info 👉 해외에서는 Paypal을 통해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Paypal 후원하기 : https://url.kr/7n3h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