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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꽁지머리 부부와 못 말리는 쌍둥이 편에서 웃음을 전해주었던 주인공들이 3년 후 다시 찾아왔다! [인간극장] KBS 방송

너희의 용감함을 보여줘~ 당나귀 타고 돌아온 오지마을, 운수골 "용감한 녀석들"!!! 지난 2009년, [인간극장] 꽁지머리 부부와 못 말리는 쌍둥이 편에서 특별한 가족의 탄생으로 따뜻한 웃음을 전해줬던 주인공들! 그로부터 3년 후, 쌍둥이 준서와 미소는 더욱 강력해진 천방지축 미운 일곱 살이 되어 돌아왔다! 강원도 화천의 오지마을 운수골 쌍둥이네의 즐거운 여름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1부 줄거리 (2012/07/30) 강원도 화천군의 오지마을 운수골 일곱 살배기 쌍둥이 남매 준서와 미소를 챙기는 성희 씨의 손길이 아침부터 분주하다. 1km는 걸어 나가야 하는 유치원 등원 길. 준서와 미소는 아침부터 달리기 시작한다.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고 당나귀들을 볼보기 시작하는 민경구(58) 남성희(42) 부부. 당나귀를 타고 함께 길을 나선 가족들.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지만 나서서 척척 해결하는 경구 씨의 모습이 3년 전과는 사뭇 다른데… 지난 해, 이장직을 내려놓고 집안의 가장으로 돌아온 경구 씨는 덕분에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집터도 직접 만들고 있다고. 다음 날 쌍둥이들의 공부시간, 준서와 미소의 팽팽한 신경전이 계속되고. 미소는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마는데… 2부 줄거리 (2012/07/31) 오빠에게 공부로 진 것도 서러운데, 준서는 미소의 자두까지 뺏어 먹어버린다. 결국 미소는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고… 더덕을 캐러 산에 간 부부. 귀신같이 더덕을 찾아내는 성희 씨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그날 오후, 부쩍 오빠 준서에게 짜증이 많아진 미소가 엄마에게 호되게 혼이 난다. 준서에게 치이는 미소는 엄마에겐 때론 아픈 손가락인데… 미소와 단둘이 낚시를 하러 가기로 한 엄마. 좀 전에 혼난 건 모두 잊었는지, 재롱과 응원을 보내는 미소 덕분에 엄마 얼굴에는 웃음꽃이 핀다. 며칠 후, 부부가 마루 밑을 살피고 있다. 갑자기 멀쩡한 마룻바닥을 뜯는 경구 씨. 대체 무슨 일일까? #인간극장 #운수골쌍둥이 #쌍둥이 #가족 #시골 #산골마을 #인생 #인생이야기 ✔ 따뜻한 감동, 알찬 정보 KBS 교양 공식 채널 📺 ✔ KBS교양 구독하기 ➡️    / @kbslife   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비방 및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