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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입학 일주일도 안 됐는데...중학생들의 '막장 행동' / YTN 2 месяц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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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입학 일주일도 안 됐는데...중학생들의 '막장 행동' / YTN

대낮 길거리에서 교복을 입은 남학생이 여학생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몰아붙입니다. 무릎을 세워 복부를 때리고 손으로 뺨을 여러 번 내려칩니다. 경기 성남시에 있는 중학교 교문 앞에서 벌어진 집단 폭력 현장입니다. 한 학년 위인 가해 학생이 친구들과 함께 신입생을 에워싼 채 계속 때리고, 이 모습을 자랑하듯 SNS에 버젓이 올리기도 했습니다. 자신들을 험담했다는 이유였습니다. 입학한 지 불과 엿새 만에 벌어진 폭력에 피해 학생은 무려 2주 동안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피해 학생 :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았고 억울하고 손 떨리고 그랬어요. 입학한 지 일주일밖에 안 됐으니까 좀 억울하기도 한데, 학교 가기도 무섭고….] 학교폭력 신고가 접수되자 학교 측에선 긴급 조치로 가해 학생을 닷새 동안 등교하지 못하게 했는데, 그사이 이 학생은 미리 잡혀 있던 일정이라며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떠났습니다. SNS에는 연달아 여행 사진을 올리기도 해 이를 뒤늦게 본 피해 학생 측은 또 한 번 정신적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피해 학생 아버지 : 그냥 이제 조사 끝났습니다. 이제 뭐 올릴 겁니다.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할 수 있는 게 없죠. 저희 입장에선.] 피해 학생 부모는 사건이 발생한 지 3주나 지났는데도 징계 수위를 정하는 심의위원회조차 열리지 않았다며 답답함을 호소합니다. 반면 학교 측은 올해부터 바뀐 규정으로 교육청이 학교 폭력 사건을 담당하는데 이 과정에서 조사가 늦어졌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하교할 때 피해 학생을 교문 앞까지 데려다주는 등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폭행 혐의를 받는 10대 학생을 입건하고 조사를 마치는 대로 조만간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영상을 찍어 유포하는 등 범행 당시 주변에 있던 학생들도 가담 정도를 판단해 함께 송치할 방침입니다. [오영호 / 변호사 : 폭행을 직접 해야 처벌받는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옆에서 휴대전화로 찍거나 폭행 행위를 보고 가만히 있기만 해도 이런 행위가 폭행죄의 방조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해 학생들은 징계와 처벌이 불가피하지만, 피해 학생은 3년 동안 이어질 학교생활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걱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입니다. 촬영기자ㅣ이영재 그래픽ㅣ기내경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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