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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이 350도로 마을을 감싸고 있는 '육지 안의 섬' 예천 회룡포 마을! [금빛 물결이 품은 천년의 유산 - 경북 예천] (KBS 20130713 방송)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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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이 350도로 마을을 감싸고 있는 '육지 안의 섬' 예천 회룡포 마을! [금빛 물결이 품은 천년의 유산 - 경북 예천] (KBS 20130713 방송)

한국 재발견 [금빛 물결이 품은 천년의 유산 - 경북 예천] ▶ 내성천 회룡포와 낙동강 마지막 여사공 금빛모래밭과 내성천이 감싸 안은 회룡포. 강이 마을 한 바퀴를 거의 휘두르고 있는 이 마을에는 오직 7가구만이 생활하고 있다. 물이 불어나면 물위에 선이 그어지듯 희미하게 드러나는 뿅뿅다리는 회룡포의 명물. 천혜의 자연이 선물한 회룡포 마을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한편 예천에는 내성천만큼이나 유명한 물길이 있는데.. 바로 회룡포를 지난 내성천이 삼강에서 만나는 낙동강. 낙동강 상류에서 예천의 마지막 여사공이자 과거 주모였던 송기한씨를 만난다. 지금은 비록 옛 주막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지만 30여년 고기를 낚아온 솜씨와 집 앞 텃밭에서 그때그때 만들어내는 음식들은 지금도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낙동강 맑은 물에서 잡은 물고기와 집주변에서 방금 수확한 채소들로 끓여내는 여사공의 매운탕 비법을 만나본다. ▶ 오지마을이 간직한 천연 자원, 뽕나무 전국에서 ‘뽕나무’ 하면 예천을 꼽을 정도로 뽕나무와 예천의 관계는 그 역사가 길다. 뽕잎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시작된 것이 바로 양잠. 현대에 들어 양잠농업이 점차적으로 사장되는 가운데 예천에는 여전히 양잠농업이 활성화 되고 있다. 막 베어낸 뽕잎을 먹는 누에의 모습이 정겹다. 뽕나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오디. 검게 익은 오디열매를 줍는 손도 어느새 검게 물들어 있다. 오디를 주우면서 중간 중간 하나씩 입에 넣어 그 달콤함을 즐기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아닐 수 없다. 소나기처럼 흐드러지게 떨어지는 오디수확현장에서 맛보는 오디쨈 샌드위치와 오디주스의 별미를 느껴보자. ▶ ‘반서울’의 명당 금당실 마을 전쟁이나 천재지변이 일어나도 무사하다는 십승지지의 예천 금당동 북쪽은 현재 금당실 마을을 가리킨다. 예부터 천재지변이 나거나 전쟁에도 마을은 단 한번 상흔을 입지 않아 천하의 명당으로 소문난 금당실 마을은 조선 태조 때 수도로 삼을 뻔 했을 정도로 지형과 입지가 좋아 일명 ‘반서울’ 로 불렸을 정도. 또한 마을의 보호수이자 부자나무로도 불리는 석송령에겐 그 커다란 규모만큼이나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바로 땅을 소유하고 있으며 해마다 나라에 토지세를 내고 있다는 것. 높이 10여 미터, 둘레 약 5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소나무 석송령에 담긴 예천의 긍지를 만나본다. ▶ 학자의 묵(墨)향이 풍기는 곳 파랗게 우거진 나무와 청량하게 흐르는 시냇물, 그리고 그 안에 폭 감싸여 있는 정자. 바로 초간 권문해가 지은 초간정이다. 초간 권문해는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조선시대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을 집필한 학자이다. 여전히 초간정을 지키고 있는 권문해의 후손 권영일씨를 만나 초간정을 둘러보고 대동운부군옥도 함께 살펴보자. 예천에서 꼭 들려야 할 곳 중 하나인 초정서예연구원. 초정 권창륜씨의 글씨가 전시되어 있고, 주말이면 각지에서 서예가들이 몰려들어 초정 권창륜씨에게 글씨를 배우는 배움의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그 경치가 아름다워 퇴계 이황이 꿈에 그리다 결국 오지는 못하고 시와 함께 이 정자의 이름을 보내주었다는 선몽대는 내성천 물길과 이를 바라보고 서 있는 소나무 숲이 한 폭의 산수화 같은 곳이다. 당대의 선비들도 그 경치에 반해 시를 짓고 노래한 이곳 선몽대 앞에서 자신의 키만한 붓으로 글씨를 써내리는 초정 권창륜씨의 먹과 붓이 만들어내는 예술을 감상해 보자! #여행 #회룡포 #낙동강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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