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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매가 공동명의🏠‘ 남편들을 어떻게 설득했을까? 딸들이 모여서 4층짜리 상가주택을 지은 방법 | 운명공동체 | 패시브하우스 |

파주의 신도시 속 상가거리에 위치한 어느 상가주택. 근데 이 집엔 건축주가 하나, 둘, 셋… 넷?! 무려 네 자매가 의기투합해 지었다는 4층 건물이 주인공이다. 어릴 적 살던 시골 마을에서 모르는 이가 없었다는 그녀들. 아들이 있어야 한다는 세상에 맞서 ‘독수리 오자매’가 된 그녀들은 늘 똘똘 뭉쳤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결혼과 동시에 각자의 삶을 위해 흩어졌던 자매들. 언젠가 집짓고 다시 함께 살자며 약속했었다. 갑작스런 펜데믹으로 일곱 아이들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 닥치자, 자매들은 약속을 떠올리며 서로의 어깨에 기대기로 결심! 그렇게 그들이 꿈꿨던 집짓기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하지만 남편 주위 사람들의 반응은 ‘미쳤냐!’는 것. 결국 남편들을 설득하기 위해 자매들이 꺼낸 카드는 남자들의 로망 실현! 패시브 하우스라 따뜻한 집이지만 벽난로를 넣고, 스크린 골프장을 대신 퍼팅 매트를 거실 한복판에 깔아주고, 운동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전용 방까지 만들어 줬다는 아내들. 남편들이 해결되나 싶었지만, 난관은 끝이 아니었다. 한정된 공간안에서 네 가구의 로망과 요구사항을 조율하는 게 결코 쉽지 않았기 때문. 덕분에 네 자매의 집 구조와 평수가 모두 달라졌다는데... 함께 살기로 결심한 이상, 15명의 가족 구성원 모두는 운명공동체! 실버타운이 되는 그날까지 슬기로운 공동생활을 이어나갈 계획이란다. 딸 부잣집! 자매들의 파란만장 집짓기를 탐구한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딸들은 모여서 집을 짓는다 ✔ 방송 일자 : 2023. 7. 4 #건축탐구집 #상가주택 #딸들이지은집 #주택짓기 #집짓기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