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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족] '아름다운 사람들' 우리 가족 KBS 210515 방송 3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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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족] '아름다운 사람들' 우리 가족 KBS 210515 방송

큰 키에 수려한 외모로 이목을 끄는 직업군인 출신, 이원준 씨(중증 척수 장애인, 42세). 건강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었던 그는 지역 자전거 축제에 참여했다 큰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눈 떠보니 목 밑으로는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는 중증 장애인이 됐다. 3년의 긴 병원 생활을 마치고 암울한 현실에 좌절해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다는 이원준 씨. 하지만 그의 눈앞엔 고슴도치 같은 자식들(이신혁, 16세 / 이채린, 13세)이 아른거렸다. 아빠 이원준으로 다시 태어나리라 다짐하면서부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누구보다 분주한 생활을 보내게 되는데... 틈틈이 비대면 강연 준비는 물론, 인터넷 방송에도 출연하는 꽤 언변 좋은 장애인식 개선 강사가 된다. 그가 이렇게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데에는 사실 그의 든든한 조력자, 엄마 이영순 씨(68세)의 공도 크다. 매일 아침 딱딱하게 굳은 아들의 몸을 풀어주는 것부터 밥 먹여주고 신변처리를 돕는 것까지 아들의 모든 일상을 묵묵히 돕고 있다는 엄마 이영순 씨. 모전자전이라고 했던가. 자식을 향한 사랑의 표현방식은 서툴지만, 에너자이저 자식을 위해 본인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자의 모습은 붕어빵처럼 닮았다. 이런 할머니와 아버지의 마음을 모를 리 없는 두 남매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는데... 서로를 생각하는 가족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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