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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이슈포커스] '기독사학' 위기 김천대 학생들 분통…"이단 구원파가 웬 말이냐…차라리 폐교를" 2 недели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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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이슈포커스] '기독사학' 위기 김천대 학생들 분통…"이단 구원파가 웬 말이냐…차라리 폐교를"

[CBS 뉴스] [이슈포커스] '기독사학' 위기 김천대 학생들 분통…"이단 구원파가 웬 말이냐…차라리 폐교를" [앵커] 기독사학인 김천대학교 경영권이 최근 이사회에서 이단 구원파 기쁜소식선교회에 넘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교계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학교 구성원들은 이단 구원파가 웬말이냐며 차라리 폐교하라고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송주열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김천대학교가 구원파계열 기쁜소식선교회에 넘어갔다는 소식에 김천지역 320여 교회를 중심으로 대책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김천대가 인근의 기쁜소식선교회 수양관, 대안학교와 함께 구원파 신도를 양산하는 본산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명섭 목사 / 김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인천지역 교회에서 있었던 사망 사건과 연관된 곳이 구원파 집단이라고 하는 것이 밝혀진 이상 김천지역 모든 기독교 단체 교회가 아주 치열하게 연합해서 악한 세력과 싸워 나갈 것입니다." 김천대는 지난 1978년 예장통합 소속 故 강신경 목사가 설립한 기독사학입니다. 김천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대학교로서 발전을 거듭하면서도 선교학과와 대학원 신학과를 운영하고,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목회자 양성에도 힘써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경영상 이유로 학교가 구원파 기쁜소식선교회에 넘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학교 구성원들은 허탈함과 동시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A 학생 / 김천대학교 "말이 안 되죠. 애초에 기독교 재단에서 설립했는데… (이 사실을 알고 계셨어요?) 전혀 몰랐습니다. 학내 게시판에는 학교 당국이 이단에 학교를 넘겼다는 분노와 함께 이단 꼬리표 붙은 학교를 계속 다녀야 할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이단에 경영을 맡기느니 차라리 폐교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B 학생 / 김천대학교 "기사로 봤는데 거기에 교직원들, 재학생들, 학교구성원들이 다 동의했다고 나왔는데 아무것도 들은 게 없었거든요. 학생들은 너무 싫어하고 있구요." [인터뷰] C학생 / 김천대학교 "전 차라리 학교가 폐교가 되고 다른 학교로 통합됐으면…그러면 저희한테 꼬리표가 안 붙고 그게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교수들도 사실상 깜깜이로 진행된 학교 법인 이사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비판하고, 윤옥현 총장에게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천대 교수협의회는 "기쁜소식선교회의 학교법인 인수 목적이 정상적인 교육의 목적이 아닌 포교활동을 위한 것이라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며, "법인 변경으로 인해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과 함께 재학생들의 대거 이탈이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학내 구성원들의 분노가 큰 이유는 학교 정관에 명시돼 있는 설립 이념과 정신을 무시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과정도 없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실제로 학교 당국은 지난 달 말 교내가 아닌 대전 시내 한 중식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법인 이사 전원을 교체했습니다. 학교 당국은 신임 이사에 박옥수 목사를 포함해 8명을 새로 선임했고, 오는 17일 이사장을 선출하는 이사회를 소집한 상탭니다. 학교 당국은 또, 학내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탓인지 신임 이사와 관련한 이름이나 경력 정보를 삭제한 회의록을 학내 홈페이지에 올려놓았습니다. 취재진은 이사회에 참석했던 윤옥현 총장의 입장을 듣고자 했지만, 들을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윤옥현 총장 / 김천대학교 "행사 때문에 들어가야해요. (끝나고 뵙겠습니다) 아니요 이렇게 바로 들어오면 안 됩니다." (현장음) "총장님 한 말씀만 해주세요" 한편, 기독사학을 인수한 기쁜소식선교회는 국내외 신도, 신도 자녀들을 대학에 입학 시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한 달 전 집회에서 김천대 관계자들이 올해 2월 말 찾아와 대학 경영권 인수 의향을 물어왔다며, 1년에 천명 정도 입학시키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CBS뉴스 송주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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