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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원정, 2-0 완패 [OFF THE PITCH 19R]

영입된 박정인까지 활용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5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에 0-2로 패했다. 대전은 승점 18점(4승 6무 패, 18득점 26실점, -8)으로 11위에 위치 중이다. 대전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는 이창근이었고 3백은 이정택, 노동건, 아론이 구성했다. 좌우 윙백에 오재석, 강윤석이 위치했다. 중원은 임덕근, 이순민이 구축했다. 공격진에 배서준, 송창석, 김한서가 이름을 올렸다. 배서준이 활발한 모습을 보이면서 초반 흐름을 주도했다. 전반 1분 배서준이 공을 빼앗았고 송창석에게 보냈다. 송창석 패스가 김한서에게 향했는데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11분 배서준이 슈팅을 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16분 이순민의 프리킥도 골키퍼가 선방해 무위에 그쳤다. 대전이 계속 공세를 펼쳤다. 전반 25분 이순민의 중거리 슈팅은 골문을 빗나갔다. 김천의 반격이 이어졌는데 이창근의 안정적 선방 속 버텨냈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대전은 송창석, 김한서를 불러들이고 천성훈, 박정인을 넣었다. 김천의 매서운 공격이 펼쳐졌는데 후반 5분 모재현 슈팅을 이창근이 선방하는 등 단단한 수비를 보였다. 대전은 후반 10분 배서준을 빼고 윤도영을 추가해 측면에 힘을 더했다. 후반 25분 주세종까지 넣어 중원에 무게감을 실었다. 대전은 역습을 통해 기회를 만들어냈다. 후반 38분 천성훈이 중거리 슈팅을 날렸는데 빗나갔다. 후반 30분 주세종의 크로스가 박정인에게 향했는데 빗나갔다. 최기윤에게 실점을 당한 후 후반 36분 박진성을 투입해 4백으로 전환했다. 분투하던 대전은 종료 직전 최기윤에게 실점을 해 0-2로 패했다. 생생한 경기 현장과 경기 전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OFF THE PITCH를 통해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