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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숲이 그린 집 - 영국, 바람의 언덕 호빗집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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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숲이 그린 집 - 영국, 바람의 언덕 호빗집

영국 시골 숲 언덕에 호빗집을 평생동안 지으면서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모두가 같은 속도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 사회. 그 속에서 우리는 종종 자신만의 속도로 달리고, 또 쉬어가기를 원한다. 이번 주 EBS '숲이 그린 집'에서는 시간과 속도의 탄생지 영국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오랜 시간을 들여 천천히 지어 올린 ‘호빗집’을 만나보는 시간. 굽이진 언덕이 늘어선 영국 헤리퍼드셔주의 작은 시골 마을 ‘오콥 힐’. 마을의 넓은 들판을 따라 난 시골길을 올라가면 주름진 회색 지붕을 가진 집 한 채를 발견할 수 있다. 언덕의 능선을 품은 듯한 곡선 형태의 지붕과 거대한 창문을 가진 집. 집안으로 들어서면 6미터 높이의 천장에 한 번, 큰 창을 통해 보이는 경치에 또 한 번 압도된다. 흰 구름과 푸른 초원이 내다보이는 이곳에 터를 잡은 주인공은 바로 ‘에디’와 ‘로이나’ 부부. 남편 에디는 이곳으로 이사 오기 전, 오래된 건물을 복원하는 일을 했었다. 일 때문에 잠시 도시에 살았던 그는 다시 시골로 돌아가 자신의 땅과 집을 갖길 원했다. 그래서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졌던 로이나와 함께 결혼한 후 오콥 힐 시골 마을로 이사 온 것. 가족이 집을 짓기 시작한 건 2005년부터이다. 당시 어린아이였던 자녀들은 건설 현장을 놀이터 삼아 뛰어놀며 집 짓는 일을 도왔다. 아이들은 어느덧 성인이 되었고 오랜 시간 동안 지어진 이 집에는 가족의 추억이 함께 쌓아 올려져 있다. 하지만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집은 완성되지 않았다. 에디 가족은 미완성 상태의 집에서 살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이들에게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먼저 집을 지었다는 ‘결과’가 아닌 ‘과정’에서 보람을 느끼기 때문이다. 부부는 현재를 ‘집을 짓는 여정’을 떠난 상태라고 표현한다. 그 과정에서 인내심을 갖고 소소한 성취를 즐길 수 있기에 이러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는 것.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집이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디의 취미는 오래된 물건이 가진 과거를 살피고 새로운 쓰임새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고물로부터 느껴지는 자연스러움과 그것이 담고 있는 이야기에 매력을 느낀다는 에디는 오래된 부품들을 활용해 집안 곳곳에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디자인의 소품을 만들어 장식해 둔다. 이렇게 본래의 쓰임을 다한 것을 소중히 하는 태도는 로이나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녀가 돌보는 닭 중에는 더 이상 알을 낳을 수 없는 암탉도 있지만, 생산 능력을 잃은 닭이라 해서 처분하지 않았다. 로이나는 초원의 닭들이 달걀을 제공하는 닭의 삶을 살았다면, 그렇지 않은 평범한 닭으로서의 인생도 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숲이 그린 집#영국 시골 숲#호빗 집# 영국 헤리퍼드셔주#시골 마을#초원의 닭#가족#상생#힐링#치유#시골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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