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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 이원진 1집 [1994년]

단 한곡의 히트곡을 남기고 요절한 그는, 말끔한 외모와는 다르게 평소에 도에 관심이 많아 미국의 어느 호텔방에서 유체이탈을 시도 하다가 돌아오지 못했다. 2집 앨범 녹음차 미국에 갔다가 숙소에서 숨진채로 발견되었는데,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범죄집단에 연루 되어 있었다거나, 음반계약에 관련하여 금전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등의 루머가 돌기도 했다. 사망원인에 대해 논란끝에 미국 수사기관의 주도하에 부검이 실시된 결과, 평소 요가와 명상에 심취해 있던 그가 사망당일에도 숙소에서 이를 하다 무의식 상태에 빠지게 되어 의식이 없는 상태서 구토를 했고, 토사물이 기도를 막아 질식사했다는 결과가 나옴으로써 위의 소문들은 해프닝으로 끝나게 되었다. 참으로 아까운 가수다. 노래의 여자보컬은 류금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