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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이슈] 끊임없는 전기차 안전성 논란…정말 '신종 재난'될까? / KBS 2024.05.09.

최근 중국의 IT업체 샤오미가 출시한 첫 전기차가 40km도 못 달리고 고장 났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화웨이가 만든 전기차는 추돌 사고 후 문이 열리지 않아 3명이 사망하면서 안전성 논란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전기차에 대한 안전성 논란은 비단 중국 제품에만 국한돼 있지 않습니다.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하는 특성상 배터리 손상 사고가 잦고 화재가 나면 진화가 어려운 점도 위험 요소로 지적됩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해마다 2배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전기차 관련 사고를 '신종 재난'으로 규정하고 향후 2년 이내에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내용을 '한눈에 이슈'로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00:00 1.“샤오미 SU7, 39Km 달리고 고장”…중, 커지는 전기차 안전 우려 /2024.05.08 01:59 2. 전기차 배터리 손상 사고 한해 4백여 건…“수리도 가능”/2024.04.04 03:52 3.“2년 내 대형 사고 우려” 전기차 안전 대책 ‘경고등’/2023.10.27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전기차 #안전 #샤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