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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없는 사기 ‘접합차’ / KBS뉴스(News) 9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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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없는 사기 ‘접합차’ / KBS뉴스(News)

앵커 멘트 차를 살 때 한번쯤 중고차는 어떨까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문제는 중고차의 성능에 대해 안심하고 믿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중고차 시장에서 침수차는 물론이고 사고난 차들을 뜯어 붙인 이른바 '접합차'까지 버젓이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해서 팔리고 있습니다. 그 실태를 김영민 기자가 밀착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의 한 중고차 시장.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는 만여 대의 중고차가 늘어서 있습니다. 한 매매상을 만나 보통 가격보다 싸게 나온 차가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인터뷰 이경환(중고차매매상) : "한 300~400 정도 싸단 말이에요. 바닥침수 같은 경우는 아무리 안전벨트를빼고 어디를 봐도 침수인거를 확인을 못해요." 수입차쪽으로 관심을 보이자 평균 매매가 보다 600~700만원 싼 차도 있다며 소개합니다. 인터뷰 "차를 겉에서 보면 지극히 정상이잖아요. 내가 이걸 속이려고 그냥 손님들한테 저거 뭐 볼트 몇개 고정하고 실리콘 다시 좀 고정하고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다면 이거는 손님들한테 그냥 이천 칠팔백 받을 수 있는 차.." 겉은 비슷해보여도 그 속은 천차만별인 중고차. 특히, 돈이 되는 수입 중고차 시장에서는 사기 수법도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우리나라 수입차의 등록대수는 백만대를 넘어섰습니다. 신차와 중고차의 비율이 일대일정도인데, 중고 수입차가 워낙 고가이다보니 이를 둘러싼 사기 판매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알았더라면 사지 않았을 차가 멀쩡히 유통되고 있는 겁니다. 서울 외곽의 한 공업사. 안으로 들어서자 차체 안을 쇠기둥으로 지탱한 차량이 보입니다. 인터뷰 "이었잖아요. 다 이었잖아요. 성냥갑 끼듯이 차체바디와 앞부분에 뒷부분과 지붕하고 옆구리를 이렇게 끼워서 맞추는거.." 망가진 차량 2대를 분해하고 조립해서 멀쩡하게 보이는 차 1대를 만드는 겁니다. 밑부분은 전복 사고가 난 차량,, 윗부분은 화재차량을 가져다 붙였습니다. 밖으로 나가자 붙이고 남은 차량 일부가 한켠에 놓여있습니다. 인터뷰 "이 차 것을 저기에 붙인거죠. 전손차량을 폐차로 떠다가 이 차하고 끼워맞추는..." 자동차 전문가들도 겉으로 봐서는 접합차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교묘한 기술이 동원됩니다. 인터뷰 "상판만 땄잖아요. 거기 위에 보시면 여기만 교묘하게 이 점을 피해나갔어요. (접합 부분도) 다 갈아내거든요. 구별 못합니다." 이 업체에서는 침수된 수입차를 살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부품을 다 들어내 닦고 시트도 떼어내 말립니다. 침수 흔적을 없애는 겁니다. 인터뷰 "지방쪽으로 침수차들 엄청 많아요. 시동만 걸리면 다 사가요." 수입차 사고 전문 공업사라면 공식 서비스센터에나 있을 전자 점검장비와 비슷한 장치까지 보통 다 갖춰져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중국에서 카피본이 나옵니다. 카피본도 하루에 십만원, 하루에 십만원 주면.. 유럽차종 전차종 다 가능합니다." 경기도의 다른 공업사를 찾자 차량 앞부분 일부만 부숴진 듯 보이는 차량이 세워져있습니다. 일명 작업차입니다. 인터뷰 "고의 사고요. 갖다 물에다 넣은거. 지금 팔아야 시세가 안 나오잖아요. 보험수가로는 시세가 더 높잖아아요." 수입차 수리비가 비싸다는 점을 악용해 수리 후 보험금을 노리는 차량입니다. 인터뷰 "보험사에 잡혀있던 금액대로 그러면 천만원 주고 샀는데 보험수가로 이천만원 잡혔다 그럼 앉은 자리에서 천만원 버는 거죠." 고치기만 한다면 큰 사고가 없었다는 듯 시중에 돌아다니는 차량들. 수리할 경우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 걸까? 한 공업사에 의뢰해서 고급 수입차 2대로 온전한 차량 한대를 만들어봤습니다. 먼저, 판금 작업을 통해 접합 부위를 붙인 뒤 흔적을 지우기 위해 표면을 기계로 갈기 시작합니다. 그런 다음 약품을 입혀 차량 표면을 말립니다. 인터뷰 00공업사 직원 : "판금한 자리에 이게 평평하지가 않으니까 퍼티를 입혀서 편편 #사기 #접합차 #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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