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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D-2, 분위기 고조 속 응원단 방남 / YTN 6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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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D-2, 분위기 고조 속 응원단 방남 / YTN

■ 봉영식 / 연세대 통일연구원, 안찬일 /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앵커] 지금부터는 북한 방문단 이야기 좀더 자세하게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해서 오늘 북한 응원단의 모습까지 조금 전에 봤는데요. 대부분 다 도착을 한 것 같아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온 중에 단중에 최고 규모의 단이 내려오지 않았습니까? 북한의 체육을 대표하는 김일국 체육상도 내려왔고 단지 특색이 좀 있다면 예술단이 떠나는 데는 북한노동당 부위원장 박광옥 부위원장, 김여정 부부장 이런 고위급이 나와서 배웅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는데 오늘 기본진이 오는데는 누가 배웅했는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안 소장님 앉아계신 뒤로 잠깐만 보여주실 수 있겠습니까? 뒤에 배경 화면을 보면 옷을 붉은색 단복인 것 같아요. 코트를 입고 왔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잠시 뒤 화면에 나오겠습니다마는 사실 저게 예술단의 복장인 줄 알았어요. 그랬더니 응원단도 같은 복장을 했더라고요? [인터뷰] 그렇죠. 응원단 그러니까 모든 단이 이번 남측 올림픽에 오는 사람들은 저런 옷으로 유니폼식으로 통일한 것 같습니다. 예술단, 응원단 다를 수 있지만 단체로 맞췄다고 볼 수 있죠. [앵커] 남성은 검은색 여성은 붉은색으로 맞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북한에서 내려오는 응원단, 예술단이 한 400여 명, 500여 명 가까이 되는데 이 장갑도 그렇고 가방까지 다 맞췄더라고요. 이게 빠른 시일 내에 가능한 겁니까? [인터뷰] 충분히 가능하죠. 왜냐하면 평양 피복 공장에서 단체로 만듭니다. 보통 한 종류만 만드는 게 아니라 몇 가지를 만들어서 김정은 위원장한테 보여주고 과거도 김일성, 김정일 때도 그랬습니다. 그랬습니다. 중요한 외국의 대표나 단체로 나갈 때는 꼭 여러 벌을 맞춰서 김정은 위원장이 이걸로 하시오 하면 이걸로 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충분히 검토를 거쳐서 저것이 선택되었을리라고 봅니다. [앵커] 오늘 응원단을 이끌고 오는 김일국 체육상 어떤 인물입니까? [인터뷰] 김일국 체육상도 체육인 출신으로서 지난번 스위스에 가서 뭔가 북한의 종목에 단일팀 하는 문제를 잘 성사시켜서 나름대로 공적을 세운 사람이고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젊은 사람입니다. 50대 초, 중반밖에 안 되는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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