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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 [원주MBC] [총선기획] 전철 없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희망고문? 4 месяц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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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 [원주MBC] [총선기획] 전철 없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희망고문?

[MBC 뉴스데스크 원주] #여주원주복선전철 #수도권전철 #전동차 #총선공약 #윤석열대통령 #복선전철 #희망고문 ■◀ 앵 커 ▶ 인천부터 강릉까지 연결하는 경강선 철도의 단절 구간이었던 여주-원주 철도 건설사업이 올해부터 착공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 나선 후보들도 다들 조기에 개통하겠다며 공약에 포함시켰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이 구간에 수도권 전철처럼 예매없이 교통카드로 탈 수 있는 전철이 운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상 전철 운행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원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여주-원주 철도 건설사업이 올해 드디어 착공했습니다. 이번 총선 후보들도 성공적인 개통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최근 원주를 찾은 대통령까지 이 사업을 언급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INT ▶ 윤석열 대통령(지난달 21일) "올해 1월에 착공한 여주 원주 복선전철을 차질 없이 건설해서 원주 시민들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이 '복선전철'이라는 표현에 이제 원주에서 서울까지 예매하지 않고 교통카드로 전철을 타고 갈 수 있게 됐다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 INT ▶ 이덕성 / 원주시 흥업면 "늙은이가 공짜만 밝힌다고 하겠지만, 늙으면 돈도 없고 병원은 자주 다녀야하는데, (전철로) 해서 교통비라도 절약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여주-원주 구간에 수도권 전철이 운행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입니다. 해당구간 설계, 운영과 관련해 현재 여주까지 운행되는 수도권 전철을 원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 INT ▶ 국가철도공단 관계자(음성변조) "계획 자체가 전동차가 원주는 안 가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현재는 전동차가 안 가는 것으로 설계가 되어있다고 보면 되나요?) 예." 총선 후보자 토론회에서도 전철 운행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 INT ▶ 송기헌 후보 / 원주을 후보자 토론회(3월 28일) "원주에서 강남까지도 가는 지하철, 철도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이 굉장히 많으십니다. 그러면 지하철로 해서 강남까지 연결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INT ▶ 김완섭 후보 / 원주을 후보자 토론회(3월 28일) "제가 할 마음도 있고 충분히 검토도 했습니다. 공약으로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조금 더 검토해 자신이 있을 때 약속하기 위한 것이죠." 현재 계획으로는 2028년 여주-원주 복선철도가 준공되면 이 구간에는 송도에서 판교, 원주를 지나 강릉까지 가는 경강선과, 송도, 판교, 원주를 거쳐 안동, 부산까지 가는 중앙선에 전철이 아닌 KTX나 ITX, 새마을호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물론, 수도권 전철을 원주까지 연장할 수도 있지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먼저 사업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야하고, 이를 통과한다해도 전동차 운영에 필요한 시설 설치비와 운영에 따른 손실 보전은 원주시가 부담해야 합니다. 이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그동안 시장과 국회의원 등 선출직들은 '복선전철'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왔습니다. 시민들에게, 특히 유권자들에게 전달하는 선거공약에까지 '전철'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매우 부적절 하다는 지적입니다. ◀ INT ▶ 제현수 사무국장/원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유권자들의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공약의 구체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표현들, 단어의 사용 이런 부분까지 좀 세심하게 고려해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 st-up ▶ 물론, 전철 운행을 향한 바람을 담아 사용했을 수도 있지만,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실상 시민들을 희망고문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일입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영상취재 박영현)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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