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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 혼자 어떻게 자요" 외제차까지 훔친 중학생들 / SBS 8뉴스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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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 혼자 어떻게 자요" 외제차까지 훔친 중학생들 / SBS 8뉴스

〈앵커〉 운전면허가 없는 10대 청소년들이 차를 훔쳐서 몰다가 붙잡혔습니다. 전북 군산에서 인천까지 200km 넘게 운전했습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흰색 수입차 한 대가 무인 모텔 주차장에 들어서고, 여러 명의 청소년들이 차에서 내립니다. 무인 계산기로 결제한 뒤 줄지어 방으로 올라갑니다. 때마침 다른 방을 청소하던 업주가 이들을 발견했고, 미성년자 출입은 안 된다고 안내하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집니다. [모텔 업주 : 여기 미성년자 출입금지라고 분명히 이렇게 이렇게 많이 적어놨는데. 사용금지라고 돼 있고 하니까 여기에 출입하면 안 된다.] 당시 이곳 방 안에는 남학생 4명과 여학생 1명이 함께 있었습니다. 업주가 퇴거를 요청했지만 이들이 거절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모텔 업주 : 경찰을 부르겠다 해도 막 달려들었어요. 돈 내놓으라 그러고 여자애 혼자 어떻게 자냐고 따지고 그랬어요.] 업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신원 확인 결과 중학생들이었습니다. 14살로 운전면허가 없는 A 군 등 2명은 전북 군산에서 차를 훔친 뒤, 200km가 넘는 거리를 운전해 인천까지 온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주차된 차량 가운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를 확인해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까지 온 뒤에는 친구들을 만나서 모텔에 들어갔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2명이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에 해당되지 않아 특수절도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신동환, 영상편집 : 박정삼)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105675 #SBS뉴스 #8뉴스 #경찰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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