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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당뇨 합병증으로 실명 위기 아내와 통풍으로 고생하는 남편의 2가지 소원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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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당뇨 합병증으로 실명 위기 아내와 통풍으로 고생하는 남편의 2가지 소원

소나무 579회 MBN 230506 방송 기부 방법 (2023.07.31까지, 목표금액 달성 시 마감)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 한쪽 눈마저 잃게 된다면... 오래 결혼 생활을 하면 부부간의 사랑도 결국 식는다지만, 박태성(60세) 씨 부부의 사랑은 여전합니다. 태성 씨는 몸이 아픈 아내 박갑례 씨(69세)를 매일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7년 전에 시작된 당뇨 합병증이 점점 더 악화되어 실명의 기로 위에 서 있는 갑례 씨. 작년까지만 해도 한쪽 눈은 보였지만, 이젠 그마저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몸에 힘이 없는 탓에 갑례 씨는 거동조차 버겁습니다. 병원에 갈 때마다 갑례 씨의 이동 수단이 되어주는 건 태성 씨의 등입니다. 폐지 줍는 일로 살아간다는 건, 너무나 많은 걸 포기해야 해요 하루라도 치료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지만, 부부에게 병원비와 약값은 너무나 큰 부담입니다. 현재 갑례 씨의 노령연금을 제외하면 부부의 수입은 태성 씨가 차량을 이용해 폐지를 주워서 벌어들이는 돈뿐입니다. 그러나 운이 좋지 않은 날에는 기름값도 나오지 않습니다. 아내가 음식이라도 잘 먹어야 몸에 조금 더 기운이 생길 텐데, 어려운 형편 탓에 그렇게 해주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는 태성 씨. 너무 오랜 시간 고생한 탓에, 태성 씨의 몸도 많이 약해졌습니다. 특히 일하기 위해 튼튼히 버텨주어야 하는 다리와 손이 계속 말썽입니다. 어느 날, 갑작스레 태성 씨에게 닥친 사고 예상치 못한 사고는 6년 전 태성 씨에게 불현듯 찾아왔습니다. 짐을 옮기다가 트럭에서 떨어지면서 다리를 심하게 다쳐, 그 고통으로 2시간 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조금만 일하면 다쳤던 다리에 물이 차 힘들다는 태성 씨. 그 아픈 다리를 끌고 쉼 없이 일해온 탓에 요즘에는 걸을 때조차도 다리가 저립니다. 일하려면 운전은 필수지만, 이젠 클러치를 밟는 것조차 버거워 장시간 운전은 거의 불가능해진 상황. 생계를 위해 조금이라도 더 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태성 씨의 몸은 그 바람을 외면해 버린 듯합니다. 이제는 삶이 보답해 주어야 할 때입니다 태성 씨의 삶을 들여다보면 하늘이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열심히 살아왔지만 갈수록 어려움만 더하는 세상이 불공평하게 느껴집니다. 과거에 태성 씨는 아스팔트 포장 일을 오랫동안 했습니다. 아스팔트 접착제가 너무 독한 탓에 아내가 빨래하다가 어지러워서 쓰러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겨울엔 염화칼슘 뿌리는 일을 했는데, 눈이 많이 오던 날에는 이틀을 밤샘하며 눈을 치우기도 했습니다. 덤덤하게 옛날 일들을 얘기하는 태성 씨의 말투엔 겪어보지 않고는 온전히 알 수 없는 고단함이 서려 있었습니다. 그의 2가지 소원 “남자가 면사포도 씌워줘야 하는데 그것도 못 씌워주고 데리고 살았으니..” 태성 씨는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태성 씨네 부부가 함께 우여곡절을 겪으며 버텨온 시간도 벌써 40년이 흘렀습니다. 가장 큰 바람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아내의 건강이라고 말하는 태성 씨. 또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현재 집이 계속 물이 새고, 누전되고, 쥐가 돌아다니기에 조립식 집을 새로 장만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조금 더 튼튼한 집에서 태성 씨 부부가 평생 따뜻한 눈 맞춤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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