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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의 대화가 중요한 이유! | 책임감의 거울 사용법 (동기부여) (한영자막)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라고 불리는 데이비드 고긴스 1975년 2월, 아버지인 트루니스와 어머니인 잭키 고긴스 사이에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당시 부유한 동네였던 뉴욕시 윌리엄스빌에서 태어나 6살이 되자 아버지가 운영하는 스케이트장인 Skateland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새벽까지 이어진 업무로 학업을 포기하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자수성가한 사업가였지만 지나친 가정 폭력으로 결국 어머니 잭키 고긴스는 그가 8살이 되던 해 함께 가출하여 외가댁이 살던 인디아나주로 이주한다. 그 이후 고긴스는 계속 해서 가난과 인종차별에 시달리게 된다. 글을 거의 읽고 쓰지 못하여 학창시절 내내 컨닝으로만 성적을 유지하고 흑인에 대한 각종 인종차별에 지쳐있던 그는 공군 지원을 노려보게 되고 처음으로 꿈과 목표를 갖고 학업에 전념하여 미공군에 입대하여 특수요원이 되기 위한 낙하산구조대 훈련을 받게 된다. 자신의 노력으로 인생을 바꿔보리란 의지로 독하게 달려들었던 미공군 낙하산구조대 특수훈련.. 하지만 그는 처음으로 접한 다양한 잠수훈련으로 물에 대한 엄청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게 되고 훈련을 포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자 유전병을 핑계로 즉시 훈련을 포기하고 미공군 전술항공통제반에서 4년간의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이후 그는 병원 경비원을 거쳐 새벽마다 음식점을 돌며 해충을 퇴치하는 일까지 하게 된다. 내면에선 물에 대한 공포를 이겨내지 못해 꿈에 그리던 특수요원직을 포기하여 자괴감에 빠진 그는 자기 인생은 실패라고 느끼며 136kg까지 살을 찌워 자신의 어두운 마음을 가리려 노력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미해군 특전사 Navy Seal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TV로 접하고 그는 다시 한번 자기 인생을 돌아보며 목표를 잡게 되고 그렇게 그의 인생은 180도 변하기 시작한다. 나이 제한으로 인해 3개월 내 48kg를 빼야 하는 상황도 이겨내며 미해군에 입대하여 지원자 소수만이 살아남는다는 특수요원 지옥훈련을 18개월만에 통과하여 이라크와 아프간 전쟁에 참전하였고 미군 역사상 최고의 군인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그러던 그가 2005년 전우들의 해외파병 작전중 사망소식을 접하고 전사자 재단에 기부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시작한 울트라 마라톤에 크게 매료된다. 2005년 샌디에고 100를 시작으로 울트라마라톤계에서도 가장 난이도 높은 배드워터 마라톤을 2006년에 완주하게 된다. 그 이후 현재까지 총 22억원이 넘는 기부금과 총 60회가 넘는 울트라 마라톤에 참가하여 매번 5위 내로 완주하고 있다. 2013년엔 17시간 내 턱걸이 4,030개를 해내며 기네스 세계 기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2015년 11월, 오랜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그는 2018년 12월, 본인의 자서전 "나를 해칠 수 없다 (Can't Hurt Me)를 통해 자신의 끔찍했던 과거를 공개하며 지금은 전 세계 각지를 돌며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리는 모티베이션 스피커로 활동하며 프리랜서 산불 소방대원으로서의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본 영상에는 다소 거친 언어가 포함되어 있어 어린이들은 보호자의 감독이 필요합니다★ #고긴스멘탈리티 #동기부여 #동기부여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