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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AI 붐 타고 올해 174% 오른 엔비디아주가 최고치 경신하며 시총 1위/2024년 6월 19일(수)/KBS

미국 기업 엔비디아가 생성형 AI 붐을 타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시가총액이 3조 3천350억 달러에 달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을 제쳤습니다. 1993년 엔비디아가 설립된 이후 31년 만에 이뤄낸 기록입니다. 엔비디아는 현재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AI 칩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AI 모델을 개발 중인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알파벳, 아마존, 메타 등 주요 기술기업들의 AI 칩을 거의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가 상승하면서 젠슨 황 CEO는 순 자산은 천170억 달러(161조 6천억 원)로 늘었고, 세계 부자 순위 11위에 올랐습니다. 뉴욕 증시에서도 엔비디아가 지수 상승을 이끌면서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80포인트(0.25%) 오른 5,487.0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인 AI 붐이 계속 가열되는 가운데 엔비디아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따라잡을 만한 회사가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블룸버그는 엔비디아 내부자들이 올해 들어 7억 달러어치(약 9천667억 원) 이상의 주식을 매각했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이후 가장 많은 양이라고 전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 #GPU #시총 1위 #뉴욕증시 #AI #빅테크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 kbsnews   ▣ 페이스북 :   / kbsnews   ▣ 트위터 :   / kbsnews   ▣ 틱톡 :   / kbsnew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