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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올네이션스 경배와찬양 전하세예수 1995년 여의도광장 기도 및 찬양 집회 by 하스데반 목사님

이제는 두란노 경배와찬양도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하나의 전설ㆍ역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 다시 되짚어 봐도 올네이션스 경배와찬양의 반주팀은 그 실력과 영성이 가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음악적 연주 실력은 누구나 노력하면 가질 수 있겠지만, 경배와찬양의 반주팀은 그 반주의 선율만으로도(애드립)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의 마음을 울려줄 수 있는 - 성령의 흐름과 동일하게 움직이는 - 그 영성을 가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드럼-베이스-각종 신디건반들... 이들 모두의 연주자들은 연주자이기 전에 이미 성령과 하나되어 그들 모두가 예배자의 자세와 영성을 소유하고 연주에 임하였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경찬의 워쉽팀은 말 그대로 천상의 아름다움이었습니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담스럽지 않고 외모에 지나치지 않고 아름다운 손과 몸짓으로 만들어 내는 워십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아름다움을 한껏 더하여준 천사같은 자매들이었습니다. 오늘날에도 각 교회마다 찬양팀들과 연주팀들이 있지만, 물론 그들 나름대로 다 훌륭한 자질을 가졌겠지만 저는 두란노 경배와찬양팀의 연주자들 만한 사람들은 그리 쉽게 나오지 못하리라 감히 생각합니다. 그냥 현란하게 건반을 누르는 것하고, 그 울림 하나하나가 성도들의 깊은 곳을 자극해주는 것하고는 또 다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하스데반 선교사님... 하스데반 선교사님은 그 목소리 만으로도 은혜를 받게 하는 귀한 영적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분의 목소리 하나하나 멘트 하나하나가 얼마나 찬양을 드리는 성도들 마음을 하나님께로 인도해 들여 가는지 예배를 드려보신 분들은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세월이 흘러 경배와찬양은 각 교회 교회 개체로 흩어져 뿌리 내려져서 굳이 큰 찬양집회의 필요성이 자연스레 줄어들어 하나님의 역사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있지만, 잊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하스데반 선교사님의 영성은 역시 쉽게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아마도, 1990 년대에 20 대를 살으셨던 분들은 그 향취를 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Hmusic" 님의 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