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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만 한 오징어는 물론 오징어 무게의 10배가 훌쩍 넘는 대왕 한치까지! 묵호항의 밤은 낮보다 밝다! 강원 동해 (KBS 20131124 방송) 5 месяцев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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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만 한 오징어는 물론 오징어 무게의 10배가 훌쩍 넘는 대왕 한치까지! 묵호항의 밤은 낮보다 밝다! 강원 동해 (KBS 20131124 방송)

한국 재발견 [산은 무르익고 바다는 깊어가네 - 강원 동해] ▶ 가을바다, 품을 열다 - 오징어 조업 & 오징어 내장 된장국 오징어가 제철을 맞으면 동해의 밤은 낮보다 밝다. 오징어를 유혹하기 위해 환하게 불을 켜고 조업을 하는 오징어 배들 때문이다. 성인 팔뚝만 한 오징어는 물론 오징어 무게의 10배가 훌쩍 넘는 대왕 한치까지... 오늘도 포구로 돌아가는 어부들의 마음이 든든하다. 묵호항에 오징어를 쏟아내는 어선들과 고단한 일과를 마무리하는 어부들, 그 가운데 정찬농, 정찬익 씨 형제가 있다. 문어를 주로 잡는 형 정찬농 씨와 오징어잡이 어부 정찬익 씨, 변화무쌍한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형제에게 서로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등대와 같은 존재다. 오랜만에 함께하는 형제의 식사시간, 언제나처럼 바다사나이들의 밥상에는 그날 잡은 싱싱한 해산물이 빠지지 않는다. 형이 잡은 문어를 삶고, 동생이 잡은 오징어의 몸통으로는 회국수를 만들고 내장으로는 된장국을 끓인다. 푸짐한 바다 밥상을 나누는 동안 형제의 우애는 더욱더 깊어진다. ▶ 말을 걸어오는 그림들 - 묵호진동(논골담길) 산책 ‘유월의 꽃밭처럼 현란했던 바다’... 어느 소설가는 묵호를 그렇게 회상했다. 한때 동해안 제1의 무역항이었던 묵호, 무연탄과 석회석의 해외수출 항구이자 어업전진기지였던 묵호로 전국에서 뱃사람들이 몰려들었었다. 거리의 개들도 만 원짜리를 입에 물고 다녔다는 그 시절, 누군가의 추억 속에나 존재할법한 그 시절이 산등성이 마을의 벽화가 되어 지나는 이들에게 말을 건다. 묵호항을 지긋이 내려다보고 있는 묵호진동(논골담길)에 벽화가 그려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0년, 잃어버린 묵호를 재발견하자는 취지로 마을주민들과 봉사자들이 붓을 들었다. 밤바다를 수놓은 오징어잡이배의 불빛, 억척스럽게 살아온 논골마을 아낙들을 상징하는 원더우먼, 마을 사람들이 신고 다니던 빨간 장화 등 벽화의 내용은 마을의 역사를 대변한다. 동해 묵호진동 벽화골목에 들어서면 고단했지만 소박한 희망을 노래했던 그 시절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 신선들의 낙원에 가을이 내리다 - 무릉계곡 단풍 산행 강원도 동해시에 신선들의 놀이터가 있다. 바로, ‘무릉도원’에서 이름을 딴 ‘무릉계곡’. 두타산과 청옥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계곡을 이룬 무릉계곡은 맑은 계류와 소(沼), 폭포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사시사철 절경을 이뤄 예부터 아름다움을 쫓는 시인 묵객들이 사랑을 받았던 곳이다. 계곡 입구의 널찍한 반석에는 이곳을 다녀갔던 옛사람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고운 단풍 빛에 흠뻑 젖은 가을의 무릉계곡, 그곳에 가면 누구나 신선이 된다. ▶ 어머니의 바다 - 추암 해변 해녀 이야기 거센 바닷바람이 바위를 깎아내 만든 촛대, 동해에서 솟아오른 태양이 바위 끝자락에 걸리면 영락없이 불을 밝히는 ‘초’의 모양이다. 기암괴석이 늘어선 추암 해변의 일출은 TV에서 애국가의 배경화면으로 등장할 만큼 특별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특별한 이야기가 바다 곁에 숨 쉬고 있다. 40년 동안 추암 앞바다를 드나들어 온 이정화씨는 동해시에서 몇 안 되는 해녀다. 그녀에게 바다는 자식들을 키워 준 살림 밑천이자, 평생을 의지해온 엄마였다. 오늘도 그녀는 고마운 바다에서 큼지막한 돌 문어와 전복을 꺼내 집으로 향한다. 그녀를 기다린 것은 다름 아닌 쌍둥이 손주들, 할머니가 바다에 다녀온 날은 맛있는 전복죽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식들 입에 맛있는 음식 들어갈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이정화씨. 해돋이처럼 눈부시고 포근한 삶의 한 장면을 만나러 추암 해변을 찾아간다. ▶ 가난했던 그 시절도 추억이 되고... - 만우마을 강원도의 겨울은 다른 지역보다 더 이르고, 더 혹독했다. 산이 많아 경사진 땅은 벼가 뿌리내리기에는 너무나 어려웠다. 다행히 자리 탓하지 않고 자라는 작물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감자다. 여름철 수확했던 감자는 제철은 물론 한겨울에도 식량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감자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 창고에 두고 짚을 덮기도 땅을 파고 묻기도 했다. 그 시절 먹었던 음식이 감자밥과 감자떡이다. 쌀이 넉넉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잡곡과 감자를 섞어 지은 감자밥, 요즘 사람들 눈에는 그만한 영양식도 없다. 감자를 갈아 콩과 버무려 쪄내는 감자떡은 그나마 형편이 좀 나은 집에서나 먹을 수 있는 음식, 그냥 쪄먹는 것보다 감자량이 두 배로 들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구황작물인 감자마다 마음껏 먹을 수 없었던 그 시절, 만우마을 감자밥상을 통해 가난했지만, 정이 넘쳤던 그 시절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동해 #오징어 #단풍 ✔ 다큐는 KBS | KBS다큐 공식 채널 📺 ✔ KBS다큐 구독하기 ➡️    / @kbsdocumentary   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비방 및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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