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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문학의 매력은 비루하다? 깊이있는 러시아 문학기행 속으로! 김연경 박사 | 사색의 공동체 스미다 | 01월 07일

러시아문학의 매력은 비루하다? 깊이있는 러시아 문학기행 속으로! 김연경 박사 | 사색의 공동체 스미다 | 01월 07일 러시아문학전공과 러시아 유학, 도스토옙스키 대표작 번역까지! 김연경 박사가 도스토옙스키의 문학세계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인간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였던 작가 도스토옙스키 그는 부정적 이미지를 탐구한 작가이며 도스토옙스키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목, ‘누군가 나의 작품을 원한다면 먼저 나의 생활을 보장해주어야 합니다’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작가 이전에 인간 도스토옙스키의 평생 과제는 가난이었는데요. 가정의 생계를 짊어져야 하는 가장이었으며 열등감에 좌절하기보다 당당하게 소설을 직업으로 삼았습니다. [죄와 벌], [백치], [악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4대 장편에서 최고작인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여러 관점으로 아버지이자 남편으로써 쓴 러시아작가가 전 세계 독자에게 선사한 위대한 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도스토옙스키의 문학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문제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가져봅니다. 김연경 박사 모스크바 국립사범대학교 대학원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강사 1996년 문학과 사회 등단 저서 [19세기 러시아 문학 산책] 등 번역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악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