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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나오는 곳에는 안주라는 음식이 뒤따라온다~ 술의 특징을 살려 만든 최고의 음식을 만난다! [한국인의밥상 KBS 20130207 방송] 4 месяц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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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나오는 곳에는 안주라는 음식이 뒤따라온다~ 술의 특징을 살려 만든 최고의 음식을 만난다! [한국인의밥상 KBS 20130207 방송]

■ 강릉에서 만난 종부의 정성, 송죽두견주에 담기다 댓잎, 솔잎과 다섯 가지 곡식을 섞어 빚은 약주에 진달래 꽃잎을 띄워 마시는 창녕 조씨 종가의 가양주 송죽두견주. 술의 재료는 모두 집 주변 자연에서 얻은 것들이다. 손님이 오면 송죽두견주와 함께 신선로, 색색의 모양을 낸 두견화전, 오약쌈 등 푸짐한 음식이 상에 올랐다. 술 마신 이후에 먹는 칡가루로 만들어 낸 책면과 응이까지. 술에도, 음식 하나하나에도 정성을 다하고 이름을 부여하는 종부의 정갈한 마음이 담겨 있는 주안상을 만나본다. ■ 서울 사대부가의 명주 삼해주, 평양을 붉게 물들였던 감홍로 삼해주는 십이 간지의 마지막인 돼지날(亥日)에 빚는데 세 번의 돼지날에 나눠 담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서울 사대부가에서 즐겨 마시고, 선물했던 서울의 술이다. 서울에 삼해주가 있다면 평양에는 감홍로가 있다. 최남선의 『조선상식문답』에서 조선 3대 명주중 하나로 뽑은 감홍로는 그 어떤 전통주보다도 밝고 붉은 화려한 색을 지닌 술이다. ‘감홍로를 못 잊어 평양을 떠날 수 없다’는 평안감사의 말처럼 감홍로는 조선시대의 관리들 사이에서 명성이 높았던 술이다. 좋은 술에는 술맛을 돋우는 안주가 따라온다. 삼해 약주와 함께 먹었던 어채, 어리굴젓, 묵초와 감홍로와 어울리는 내포중탕, 묵물, 닭죽이 차려진 주안상을 만나본다. ■ 술 익는 마을에서 만난 막걸리 한잔 500년 넘도록 전통 제조방식으로 누룩을 발효시키는 부산 산성마을. 그야말로 구수한 누룩의 냄새가 진동하는 술 익는 마을이다. 조선 초 금정산 자락 화전민들이 생계 수단으로 빚기 시작하던 막걸리는 동래 산성을 축조하던 사람들이 그 맛을 잊지 못해 찾기 시작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오늘날 전통방식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술을 빚을 수 없던 시절에도 몰래 누룩을 빚어야만 먹고 살 수 있었던 마을 사람들의 아이러니한 삶이 있다. 산성막걸리가 유명해지면서 이 지역에서 기르던 염소, 오리 등이 안주로 상에 오르는데, 5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술 익는 마을에서 맛보는 막걸리 한잔과 막걸리 안주로 빼 놓을 수 없는 파전과 도토리묵, 염소 불고기를 만나본다. ■ 지극한 정성으로 빚는 임금님의 약주, 연엽주 연엽주는 조선시대 극심한 가뭄이 들어 쌀 소비가 많은 술을 못 빚게 하고자 금주령이 내려졌을 때 임금을 위해 만들어진 술이다. 차(茶)보다는 도수가 높고, 여느 술보다는 도수가 낮은 약주인 연엽주는 그 제조법이 사가에 전해져서 이후 예안이씨 가문의 가양주로 이어지게 되었다. ‘술을 빚는 이의 손맛과 지극한 정성이 들어가야 고유한 술맛이 살아난다.’고 믿고 있는 종손 이득선 씨의 고집으로, 그의 부인 최황규 명인은 아직도 손이 많이 가는 옛 양조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암소 앞다리로만 고아서 만든다는 족편과, 연잎의 향이 고기에 배어든 삼겹살 연잎쌈, 부각 등 귀한 술안주를 만나본다. ■ 우리 술상에는 우리 술이 없다? 우리나라는 국민 1인당 1년 평균 소주 84병을 마시고, 고급 위스키 소비량은 세계 1위를 할 정도로 술을 즐겨 마신다. 그러나 전체 주류시장에서 전통주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1%에 불과하다. 예로부터 집집마다 술을 빚어 마셨다는 기록은 많은데 그 가양주들은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 맥주와 희석식 소주, 양주의 도입으로 인해 변화해왔던 우리의 술 문화를 조명해본다.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멀리서 벗이 오니 어찌 반갑지 아니한가 - 술과 안주” (2013년 2월 7일 방송) #한국인의밥상 #전통주 #안주 ✔ 다큐는 KBS | KBS다큐 공식 채널 📺 ✔ KBS다큐 구독하기 ➡️    / @kbsdocumentary   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비방 및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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