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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인아시아] 딸 셋과 함께 즐거운 한국 생활을 하는 몽골 출신 강수흐씨가 5년만에 고향을 찾았다! | KBS 20140722 방송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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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인아시아] 딸 셋과 함께 즐거운 한국 생활을 하는 몽골 출신 강수흐씨가 5년만에 고향을 찾았다! | KBS 20140722 방송

■ 세 배 더 행복한 강장미 씨 부부 내조의 여왕으로! 세 아이의 키우는 슈퍼맘으로! 애교 있는 며느리로! 정신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결혼 6년 차 몽골 댁 강장미 씨(28). 시어머니는 늘 웃는 얼굴인 며느리가 엔도르핀이라는데~ 장미 씨의 하루는 민지(7), 나현 (5), 명지(3), 세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일부터 시작된다. 세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준비를 도와주다 보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 아이가 셋이라 손이 세 배 더 많이 가지만 장미 씨는 그만큼 더 행복하다. 몽골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중 지금의 아내, 장미 씨를 만나게 된 남편 고상훈 씨(37). 운명처럼 만나게 된 아내와 사랑에 빠지게 됐다는데~ 남편 상훈 씨는 낯선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세 아이의 엄마로 늘 열심인 아내가 고맙고 자랑스럽다. 시끌벅적한 세 아이의 재롱 때문에 장미 씨 부부의 사랑도 어제보다 오늘 더 깊어진다. ■ 다섯 가족이 되어 찾은 몽골 5년 만에 고향집을 찾은 강장미 씨는 많은 것이 변한 고향의 모습이 낯설다. 이번 친정 방문은 세 딸과 처음 찾아가는 길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장미 씨의 고향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약 500킬로 떨어진 아르항가이 아이막이다.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장미 씨와 가족들은 모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긴 기다림 끝에 만난 친정 부모님은 환한 웃음으로 장미 씨 가족을 맞는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장미 씨 가족을 위해 친정아버지는 몽골의 전통대로 어린 말을 사위와 손녀에게 선물한다. 몽골 시골 사람들의 삶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장미 씨의 친정 집. 말을 길들이는 것부터 염소와 양 젖 짜기. 그리고 양털 깎기까지... 남편 상훈 씨는 아버지 옆에 꼭 붙어 이것저것 도와드리는데... 세 자매 역시 넓고 푸른 초원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외갓집에서 추억을 만드는데...웃음이 끊이지 않은 친정에서의 행복한 일주일. #슈퍼맘 #고향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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