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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의 맥짚기] 분노한 환자들…병원 아닌 거리에서 절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8 дней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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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의 맥짚기] 분노한 환자들…병원 아닌 거리에서 절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의정 갈등이 길어지는 가운데 분노한 환자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의료공백에 내일이 두렵다고 호소했는데요. 3분 맥짚기 오늘은 분노한 환자들의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지난 목요일 오전 보신각 앞에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등 92개 환자단체가 모였습니다. 전공의들의 이탈에서 시작된 의료공백 사태가 넉 달이 넘어도 끝이 날 조짐이 보이지 않자 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접 거리로 뛰쳐나온 것인데요. 아픈 환자와 그들을 돌보는 보호자들이 거리로 나와 대규모 집회를 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입니다. 이날 집회에는 환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이들은 더 이상은 못참겠다며 집단 휴진을 철회하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집단휴진 철회하고 의료공백 해소하라! (해소하라, 해소하라, 해소하라)" 환자단체는 의사와 정부 양측 모두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의사를 향해선 진료권이라는 무기를 앞세워 힘을 과시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정부를 향해선 환자들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의대증원을 밀어붙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의료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도 내놓았는데요. "상급종합병원을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전환하고 전공의 수련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했고 국회를 향해서는 "의료인 집단행동 시에도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등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는 한시도 중단없이 제공되도록 관련 법률을 입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정애 / 선천성 희소질환 환자 어머니] 전공의 선생님들은 환자 곁으로 돌아와주세요. 의정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진솔한 대화에 임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것이 국민들의 명령입니다. 환자들의 절규와 같은 외침이 나왔지만 의정갈등은 여전히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휴진이 확대될 전망인데요.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지난달 27일부터 개별적으로 휴진을 이어가는 아산병원도 진료 축소에 들어갔습니다. 앞으로 고려대병원, 충북대병원도 진료 재조정과 휴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정부는 대형병원 교수들에게 무기한 집단휴진을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는데요. 전공의들에게는 수련병원으로 복귀할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김국일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복귀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전공의가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수련 현장으로 돌아와 주시길 바랍니다. 정부는 복귀한 전공의가 수련에 전념하면서 전문의 자격을 차질 없이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우리는 정부 편도 의사 편도 아니라고 말하는 환자들은 생명이 볼모로 이용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길어지는 의정갈등 속에 환자들의 목소리가 변화를 이끌어낼 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3분 맥짚기였습니다. #3분맥짚기 #팽재용의맥짚기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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