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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마땅한 교인을 향한 주님의 시선" - 박계흥 선교사ㅣ새롭게 하소서ㅣ불가리아 선교사 선교 기독교 교회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간증스토리, CBSTV '새롭게하소서' ★CBSTV 본 방송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전 9시 10분★ 선교사가 되기로 마음먹은 것은 결혼 전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부터였습니다. 아내와 함께 단기선교 여행 겸 신혼여행 겸 찾은 불가리아에서 하나님의 콜링이 있었는데요. 사역하는 ‘랩스키’란 지역은 수도인 소피아에서 200km 가량 떨어져 있는 시골마을입니다. 그곳에서의 동양인은 우리 가족이 유일한데요. 타종교의 색채가 불가리에서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개신교 교회는 대부분 해외 지원으로 겨우 생존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집시와 터키인, 그리고 불가리아인. 이 3개 종족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요. 교인들의 남편 가운데는 범죄자들도 많지만 이들의 가정에 진정한 복음의 영향력이 전해지기를 기도하며 전력을 다해 목양하고 있습니다. 랩스키에서 뿌리내리고 있는 하나님의 복음의 씨앗을 위해 달려가는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