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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화 이모티콘 작가 인터뷰 _ 대표작 : 모찌, 바쁘개, 바쁘냥, 세숑 5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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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화 이모티콘 작가 인터뷰 _ 대표작 : 모찌, 바쁘개, 바쁘냥, 세숑

Q. 억대 매출을 기록하기 전까지 실패했던 원인 “진짜 좋아했었던 그림만 그렸던 것 같아요. ‘예쁜 그림 그려야지’에 꽂혀서 그리는 거 자체만 열심히 했었어요. 이모티콘이라는 건 예쁜 그림으로만 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써야 하잖아요. 메시지를 가지고 그런 부분들을 초기에는 간과 했었던 것 같고, 보낼 때 재미있게 쓸 수 있게끔 해보자고 생각을 하고 나서 부터는 캐릭터의 스타일도 바뀌었고 우리가 창작해내는 방법들도 바뀌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반응도 좋아졌고 완성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Q. 실패한 캐릭터 중에서 가장 애착 가는 캐릭터는? “굉장히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유독 기억에 남는게 카카오 이모티콘으로 처음 출시 했었던 캐릭터에요. 근데 아무도 모르시거든요. 정말 대박 날 줄 알았어요. 왜냐하면 저희가 만든 게 똥 캐릭터였거든요. 노란색 똥 캐릭터였는데, 이름도 푸푸였어요. 그 캐릭터가 말도 방귀로 하는 등 굉장히 아이디어를 집약 시켜서 만들었어요. 그래서 ‘대박 터지면 어떡하지?’라는 행복한 상상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어마무시하게... 아니 어마무시한게 아니죠. 아무도 기억을 못하시니까. 하하. 제가 힘들 때마다 푸푸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해야지’ 해요. 그런 애착 가는 캐릭터입니다. 아휴, 말 하니까 또 짠하네요” Q. 실패의 경험을 극복하는 방법 “일단 꾸준히 해보자. 처음엔 ‘세번만 더 해보자. 세번만 더 해보자’ 이렇게 생각 했었어요. 카운트를 걸고 했었는데 다행히 그 세번 안에는 한번 됐을 때도 있었고, 하다 보니까 ‘어, 이게 되나? 되나보다!’. 이 생각으로 하다 보니 그런 게 조금씩 쌓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게 되게 재밌는 게, 한번은 잘 됐다고 해서 계속 잘 되는게 아니다 보니 ‘열 번 실패하면 한번은 될 거다, 또 하면 되지 뭐’ 이런 식으로 멘탈을 쌓아온 것 같아요” Q. 카카오 이모티콘을 통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매출이 발생하니까, 그 부분이 현실적으로 혜택을 많이 보는 부분이죠. 그 덕분에 함께 일할 수 있는 친구들도 많이 늘었고, 예쁜 공간도 만들게 되는 등 혜택을 많이 본 것 같아요. 그리고 관점이 좀 바뀐 것 같아요. 재미있게 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전엔 그림책을 많이 보러 다녔다면 지금은 사람들을 많이 보러 다니거나 얘기를 가능한 많이 하려고 한다거나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제 삶이 바뀐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이 밝아진 것 같아요. 사람들이랑 재미있게 얘기하려고” Q. 카카오 이모티콘에게 바라는 점 “그림을 그리고 캐릭터를 만들고 이모티콘을 만들고 있지만, 작업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좀 궁금해요. 저 같은 분들이 어떻게 작업하는지도 궁금하고, 힘들 때 같이 힘내자고도 하고 싶고요, 이런 건 이런 게 있더라 저런 게 있더라 그러면서 같이 도와가며 하고 싶어요. 사용자분들의 반응도 궁금하고요. 그런 기회를 만들어주시면 열심히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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