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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중 마지막 무전 교신, 35년 차 소방관 결국 눈물을 훔쳤다

2021년 12월 31일부로 서울 강남소방서에서 정년 은퇴한 김교환 소방관은 은퇴 마지막 날 뜻 밖의 무전을 받았다 출동 훈련 중 무전기에서 들리는 낯익은 목소리 소방관이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8년 전 아버지와 같은 소방 제복을 입은 아들 김규현 소방관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감사와 존경으로 이어진 아버지를 향한 아들의 육성은 아버지 소방관의 눈물을 훔쳤다 그리고 이어진 "사육?" 이란 말에 꼭 그러겠다는 다짐을 담아 "사칠!"이라고 답한다 자료화면 출처 : 서울소방 119 ----------------------------------------------- [파인딩스타] *세상의 아름다운 별들을 찾습니다 ☆ 구독하기 ▶ http://bit.ly/findingstars ☆ 제보하기 [email protected] #소방관 ,#은퇴, #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