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법원 김호중 '24일 구속심사 연기 요청' 기각..오늘 콘서트는 진행, 내일은 영장심사로 무산? - [MBC 뉴스속보] 2024년 05월 23일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법원 김호중 '24일 구속심사 연기 요청' 기각..오늘 콘서트는 진행, 내일은 영장심사로 무산? - [MBC 뉴스속보] 2024년 05월 23일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수 김호중 씨가 내일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김 씨의 변호인이 오늘 오전 신청한 김 씨의 영장실질심사 기일 변경 요청을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장심사는 내일 낮 1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예정대로 열리게 됐습니다. 범인도피교사와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 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 모 씨에 대한 영장심사도 내일 오전 11시 30분과 11시 45분에 잇따라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호중 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났습니다. 소속사 이광득 대표는 사고 뒤 김 씨의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했고, 본부장 전 모 씨는 김 씨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경찰은 김 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주치상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이 대표와 전 모 씨에 대해서도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은 같은 날 오후, 곧바로 이들의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김호중 #구속영장 #구속심사 #기각 #콘서트 #뺑소니 #음주 #법원 #MBC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