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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사진까지 봤는데... 카톡으로만 모든 걸 알려온 동거녀의 진실 | KBS 171120 방송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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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사진까지 봤는데... 카톡으로만 모든 걸 알려온 동거녀의 진실 | KBS 171120 방송

제보자들 '세쌍둥이를 찾아주세요' 편 스토리헌터: 이건수 (전 경찰청 실종수사 지도팀장) 동거 중이던 여자친구 경은 씨(가명)가 세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은 태호 씨(가명). 그녀를 며느리로 생각한 부모님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뱃속 세쌍둥이의 건강이 위험해 치료비가 필요하다는 말에 집을 담보로 대출까지 받아서 수천만 원의 병원비를 마련해줬다는 부모님. 하지만 임신 소식 이후 1년 3개월이 넘도록 태호씨와 태호씨 가족들 중 누구도 세쌍둥이를 보지 못하고 있다. “접촉하면 쌍둥이들의 생존이 위험하다”는 용한 점쟁이의 말에 따라야한다며 병원에도 못 오게 하고, 출산도 비밀리에 했다는 경은 씨. 태호 씨와 가족들은 메시지로만 겨우 세쌍둥이의 사진을 받아볼 뿐이었다. 이에 태호씨 부모님은 점점 이상함을 느끼고 세쌍둥이의 존재 여부에 대해 의심을 갖게 됐지만, 믿기 싫으면 믿지 말라고 도리어 큰소리치는 그녀.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세쌍둥이의 존재를 믿는 태호 씨. 부모님은 그런 아들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인터뷰이] 황인철/ 산부인과 전문의 탐사 보도의 노하우와 정통 다큐멘터리의 기획력을 더했다! 《시사직격》 일본 강제동원 손해배상사건과 제주 4.3 군사재판 희생자들의 재심사건 담당. 거대한 국가 폭력에 항거하는 피해자의 곁을 묵묵히 지켰던 임재성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 1TV 방송 ✔ 제보 : 010-4828-0203 / 시사직격 홈페이지 /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 http://program.kbs.co.kr/1tv/culture/... ▶트위터 :   / kbssisajg   ▶페이스북 :   / kbssisajg1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kbssisajg ▶저작권·이의제기 등 유튜브 영상문의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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